경수랑 4:1하러 갈 때, 옆자리에 앉았을 때에도 뒤에서 여자들이 웃고 떠드니까 무슨 자기가 정실부인이고 첩실들이 자기 남편한테 꼬리치기라도 한다는 듯 표정 개 썩어서 말 한 마디도 안하고..

뒤에 경희 뒷자리 앉으면 멀미한다고 할 때도 보통이면 자리 바꿔 줄까? 할텐데 혼자 표정 또 개 썩어서 아니꼽게 보면서 내가 가위바위보를 쟁취를 했는데 어쩌구 타령만 하고 

사람들이 경수가 정희한테 플러팅 하는거 같다니까 혼자 표정 또 개 썩어서 나가버리고

그러면서, 자기는 경수한테 관심 없는 척 오지게 하면서, 자꾸 주변 여자들한테 경수의 1픽은 너다 경수는 자기가 관심있는 여자한테는 오히려 말을 못붙인다더라 라는 말을 자꾸 들으려고 자꾸 고추플러팅 얘기를 몇번씩 같은 말을 반복함. 결국 본인이 듣고 싶은 그 얘기를 들으면 혼자 입꼬리 올라감.

자기는 경수한테 관심 없다면서 다른 여자들하고 혼자 기싸움 오지게 하고 다른 여자랑 경수가 엮이는거 질투하고 있음. 그러면서 '나는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남자의 1픽이지만, 그에게 아무 관심이 없는 나'라는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죽어도 자기가 먼저 다가가지는 않음. 

경수하고도 니가 먼저 나한테 다가오라고 기싸움, 다른 여자들하고도 경수의 1픽은 나다 라고 기싸움.

걍 존나게 기싸움 걸고 피곤한 스타일임

자존감이 존나 낮고, 성격이 유치하달까 공주병이 심해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