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은 내가 쓴거--

악역 아가씨로 환생한 나는 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황금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세 번째 생일날 깨달았다.

--여기 아래부터 ai 창작--

그리고 나의 약혼자인 둘째 왕자는

나와 파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할 예정이다.

그러니까 내가 왕태자비가 될 가능성은 없는 거나 다름없어.

하지만, 만일…아니 억대가 제일의 가능성으로서,

만약 이 나라에서 왕이 될 수 있다면, 전생에는 할 수 없었던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최애'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전생에 나는 어느 만화의 여주인공이었다.

그 만화에는 많은 꽃미남이 등장해서 어떤 캐릭터도 매력적이었다.

그중에서도 주인공의 라이벌역인 쿨한 기사님을 가장 좋아했던 것이다.

주인공을 괴롭히는 짓궂은 악역 아가씨를 감싸다 죽는 장면은 몇 번을 봐도 울었다.

그래, 나는 「최애」를 위해서 목숨을 걸 각오가 있었다.

그리고, 이번 생에서는 절대로 '최애'를 행복하게 해 보이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결의도 허무하게,

전생은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 버렸다.

나는 전생과 똑같은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또다시 악역 아가씨가 되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황태자 전하의 약혼녀가 된 것 같다.

이건 이제 절대로 악역 아가씨가 되어 줄 수밖에 없다.

나는 악역 아가씨가 되기로 결심했다.

◆

나는 황태자 전하의 방에 와 있었다.

오늘은 왕립학원에 입학하는 날이니까, 지금부터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돼.

그래서 세자마마를 대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참고로 이 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