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상황이 구두를 벗고 내려가는게 아님... 

구두가 벗겨졌고... 구두를 다시 신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각전은 계단과 떨어져 있는 구두...

이 둘을 연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신데렐라 임...

린 각전에서는 구두가 많이 언급됨...

대사를 보면...

靴は自分で拾うし、王子様の手も引っ張ってく。私はそんなお姫様だから

구두를 스스로 줍고,  왕자님의 손도 잡아당긴다. 나는 그런 공주니까

いつか読んだ童話みたいに、魔法使いって突然目の前に現れるんだよね

예전에 읽은 동화처럼, 마법사는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거든

靴ぐらい自分で履けるよ。相変わらず、世話焼きなんだから…

구두정도는 스스로 신을 수 있어.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

新しいことに挑戦していくと、失敗をすることもあるよね。 履き慣れない靴が、脱げちゃうみたいにさ。 それでも私は思うんだ。この靴をまた履いて歩いていこう、って。

새로운 것에 도전하다 보면, 실수를 할 수도 있어. 익숙하지 않은 구두가, 벗겨지는 것 처럼 말이야. 그래도 나는 다짐해. 이 구두를 신고 다시 걸어가자고.

プロデューサーに靴を履かせてもらうこともあったけど、 いつまでも自分で靴が履けないほど、 私はか弱い女の子じゃないよ。

프로듀서가 구두를 신겨주는 일도 있었지만, 언제까지나 스스로 구두를 신을 수 없을 정도로, 나는 연약한 여자가 아니야.

靴が脱げたり、靴擦れをして、立ち止まってしまうこともある。 でもそのたびに、立ち上がって、また歩いてきた。 その経験があるから、また新しい靴にも、挑戦できるんだ。

구두가 벗겨지거나, 구두에 쓸려, 멈춰서기도 해. 그렇지만 그때마다, 일어서서, 다시 걸어왔어.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또 새 구두에도, 도천할 수 있어.

どんな靴だって、いつか履きこなせる。 それが私の誇りなんだよ。守られるだけじゃなくて、 一緒に歩いてきたからこそ手に入った、私の宝物。

어떤 구두라도, 언제나 신을 수 있다. 그것이 내 자랑이야. 지켜질 뿐만, 아니라 함께 걸어왔기에 얻게된. 나의 보물.

일반적인 신데렐라와 달리 구두를 스스로 줍고, 왕자님 손까지 잡아당긴 신데렐라...

신데렐라 걸즈라는 이름에 답게... 구두를 통해 자신, 아이돌 일, 프로듀서를 표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