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흡혼은 그 사진 찍힌 곳에 가서 란코 사생팬이랑 마주치고 왜 그렇게까지 날 미워하냐고 물음

사생팬이 란코를 이해하는건 나랑 아스카 뿐인데 니들같은 놈들때문에 점점 수준내려간다 따짐

흡혼에게 네가 란코를 이해할 수 있냐 나한테서 란코를 뺏은 만큼 책임질 수 있냐,

무조건 옳다옳다 해주는게 아니라 진짜 란코를 유지하게 해야 한다 등 이상한 소리하는데 란코 등장해서 흡혼보고 튀라고 함

사실 악질기자가 거기 숨어서 또 특종거리 노리고 있었던 것

기자가 계속 도발거는데 란코가 프로듀서가 안전한 곳에 숨어있으랬다고 하니까 흡혼이 란코한테 너는 내가 지킬테니 따라와! 하고 둘이 같이 달려나감

둘이 호텔로 피신했는데 란코가 무심코 흡혼에게 반말쓰다가 서로 마음을 허락해서 기쁘다고 얘기함

그리고 흡혼이 뜬금 그 사생팬이 란코의 진정한 이해자라고 무조건 맞다고만 해주는게 아니라 진정한 상대를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고 함

(솔직히 여기서 웃음 못 참았다 흡연의혹 터뜨려서 아이돌 경력 좆되게 만드는게 진정한 이해자냐? ㅋㅋㅋㅋ)

그리고 란코가 흡혼의 진정한 이해자로 흑 얘기를 꺼내니까 흡혼이 흑은 자기 이해자가 아니라고 함
(여기서 또 웃음 못참음 ㅋㅋㅋㅋ 흑이 옆에서 이거 들었으면 자살했다)

자기는 사실 더 자유롭게 살고 싶었는데 연기를 계속하는사이 진짜 자신이 뭔지 모르게 됐다는 흡혼

란코는 자기도 아이돌이 돼서 그렇게 됐다고 얘기하자 흡혼이 란코는 아직 괜찮다고 인정해주고 란코도 그럼 자기가 흡혼을 인정해주겠다 함

란코 "나는 네 힘이 되어주고 싶고 나도 당신의 힘을 얻고 싶다. 피를 바쳐도 좋으니 당신의 것이 갖고 싶다" 발언

그러자 흡혼이 란코한테 관(冠) 씌워주면서 두사람만의 대관식ㅋㅋㅋ함

그리고 흡혼이 온 세상이 적이 되어버린 것 같다고 포엠쓰는데 란코가 우리들의 마법 운운하면서 끝남

요약이 존나 산만한데 커뮤의 감정선이 너무 이해가 안가서 그럼

스캔들땜에 자기들 경력도 회사도 좆되게 생겼는데 무슨 마법이 어쩌고 얘기들을 하고 있어서 뇌내 필터로 포엠 지우고 나니 남는 게 없어서 다시 좀 쓰고 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