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흡혼이 악질기자 불러냄

흡혼 "너 사실 란코한텐 상처주기 싫었지? 란코가 아니라 나를 좆되게 하려는거 아니냐? 내 매혹도 안먹히더라" 선언

악질기자 대충 얼버무리는데 사생팬 칼들고 등장해서 다 부숴버리겠다 선언함

악질좌조차 당황해서 칼들고 온다는 얘기는 없었지 않느냐 하는데

다 죽이는 이유 : 흡혼은 란코를 속여서, 기자는 악질기자라서, 란코는 자기를 알아봐주지 않아서 ㅋㅋㅋㅋ

근데 란코는 사실 그 사생팬을 알고 있었고 걔랑 처음 만났을 때를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었음

흡혼도 옆에서 사생팬 너는 사실 란코를 지켜주고 싶어서 여기 온 거 아니냐 물음

(여기서 이번 커뮤 ㄹㅇ 대가리 이상한 새끼가 쓴 거 확신함 악질기사는 그렇다쳐도 칼들고 왔는데 시발아 ㅋㅋㅋㅋ)

흡혼 자기는 아이돌이니까 니같은 어둠의 주민도 지켜줄 의무가 있다 이지랄함

란코 하지만 고여버린 사랑으로 탁해진 눈으로는 이세상의 좋은게 안보인다 훈계함

악질기자 그런 감성팔이 어린 놈들한텐 먹혀도 나한텐 안먹힌다 선언 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이새끼 씹호감)

흡혼 사실 너도 남을 상처입히기 싫잖아! 본심을 말해!

악질기자 어른이 되면 이런 빌어먹을 일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고 감성팔이 시작

(다시 비호감됨)

흡혼이랑 란코가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라 너에게도 마법이 걸려있다 ㅋㅋㅋ 고 함

그리고 란코는 이 기자를 처음 만났던 순간도 기억하고 있음 기억력 진짜 좋은듯

그때 아스카랑 P가 란코랑 흡혼 구하러 오는데 이 다음은 진짜로 시발 너무 개병신같아서 뭐라 묘사를 못하겠으니까 직접 보셈

P

경비원은 금방 온다.

우리 회사의 아이돌을 해방시켜주실까?

라이터

큭……!

너, 너희들은...

치토세

우리는…….

치토세란코

『 Fortuna Regina 』 。

란코

우리는 채워지지 않는 자들의 여왕.

치토세

밤 안에 있으면서 모든 약자를 보호하고 지배하는 자.

치토세

그러니까, 당신을 버리지않아.

소녀

나도.......?

그리고 P가 이 일들을 전부다 노이즈 마케팅용 프로모션 비디오였던 것처럼 꾸며서 일을 무마시킴

그리고 사생팬이 자기가 너무 큰일을 저질렀다고 좌절하고 있으니 흡혼이랑 란코가 위로해줌

사생팬이 앞으로도 너희들 담당해도 괜찮냐 묻자 흡혼이 괜찮지만 아이돌 빠는 것만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너 스스로 너를 채우라고 함

그리고 어 포엠하면서 끝나는데 굳이 안봐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