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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최후의 몸탐글임 요청한놈만 누르셈앱에서 작성

김피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4 10:59:49
조회 179 추천 6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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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전부 긁어다가 아카에 올리려 했는데 무슨 영어로 이뤄진 오류 뜨면서 안올라가서 최후로 갤에 올림

비추 수집도 이걸로 마지막일테니 신고를하건 비추를 박건 맘대로하고


글게섬 안들면 아래 내용 시작되기전에 뒤로가기 누르고
이후 몸탐글 연재는 없을거니 안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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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처음에는 여러 아이돌들이 온천으로 함께 여행을 가는게 최초의 계획이었다.

프로듀서는 감독 및 운전의 역할로서 이 휴가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하나 둘씩 눈치를 보며 엔트리에서 빠져나가더니 최후에는 나나미와 프로듀서만이 남게되었다.

인원이 줄어든 만큼 계획을 변경할 생각이었으나 왜인지 강행을 요구해오는 아이돌들의 제안에 프로듀서는 나나미와 단 둘이 휴가를 떠나게 되었고

거기에 나나미의 부탁해 왜인지 기간을 며칠 늦춘뒤 일정을 다시맞춰 간신히 외진 온천 시설로 차를 이끌고 갈 수 있었다.


"역시 바다쪽이 좋지 않았을까?"


나나미라면 역시 그쪽이 좀 더 흥미가 갈거라 생각한 프로듀서는 이쪽을 바라보고 있던 나나미의 눈치를 살피며 화제를 꺼냈다.


"바다도 좋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런 변화도 좋은걸여-"


나나미는 나른하지만 달콤한 목소리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프로듀서가 운전으로 볼 기회도 없다는걸 알면서도  성장해나가는 소녀의 몸을 강조하듯 몸을 모으며 부풀어가는 유방을 과시했고

아슬아슬한 눈길의 끝으로 나나미의 유혹을 목격한 프로듀서는 눈길을 흘린걸 후회하면서도 다시 길에 시선을 집중한채 머리를 삭혀냈다.


나나미와 함께한 몇년의 시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나나미의 순수하고 올곧은 교감은 분명 문제가 없었을터지만 나나미는 성장하던 소녀였고
여자아이에게 많은 정과 상냥함을 줘버린 결과물은 연심이라는 이른으로 싹을 틔워버리며 점점 걷잡기 힘들 정도로 나나미의 마음을 지배해갔다.

처음에는 자각하지 못하던 나나미도 어느덧 물고기와 같은 관심사의 주제는 점차 프로듀서로 바뀌어갔으며

다른 이들과 나나미 스스로가 마음을 눈치챌 동안 프로듀서는 아무것도 모른채 나나미를 받춰주고 지지해주고 칭찬해주며 그녀의 사랑에 기름을 부어갔다.

나나미는 점차 프로듀서를 사랑하게 되었고 얼마가지 않아 프로듀서에게 마음을 고백했으나 프로듀서는 아이돌의 특수성을 설명하며 매번 거부해왔다.

프로듀서 역시 점점 나나미에게 이끌리며 나나미를 진심으로 여기게 되었으나 사귀는건 아웃 중의 아웃이었기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면서도 매번 거부를 이어갔고

나나미의 순수한 사랑은 점차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상처가 늘어갔다.


그 어긋남의 결과는 결국 두 사람의 일탈로 이어졌다.

아무도 없는 시간대, 사무소 외부에서 일을 뒤늦게 마치고  사무소로 돌아왔을때 들리던 달콤하고 기묘한 목소리.

프로듀서의 조심스런 염탐의 눈길 끝에는 프로듀서의 외투로 냄새를 맡으며 자위를 이어가는- 프로듀서의 이름을 외치며 절정을 맞이하던 나나미의 매혹적인 그 광경..

프로듀서 역시 나나미를 독점하고 싶은 욕망 하나만으로 그녀만을 반찬으로 삼았던만큼 그녀에게 자위 광경을 들켜 서로를 반찬으로 쓰고 있다는 사실을 나나미도 알고 있었다는걸 꿈에도 모른채 그녀를 나무랄 자격이 없다고만 여겼으며

너무나도 늦게 연심을 눈치챘지만 서로가 모른척한다면 이 연예계의 생활에서 문제될 여지는 없었기에 반론할 부분도 없이 세이프일 것을 판단한 프로듀서는 서로의 마음을 묻어둔채 지내는 것을 택했다.

이미 서로가 서로를 반찬으로 삼은것이 1년이 넘었고 프로듀서는 진작에 1년전부터 수음을 들켜버렸으며 목격의 그 순간 알수없는 충동을 받은 나나미가 인생 첫 자위를 프로듀서를 반찬삼아 해버리며 p바라기에 성적인 희망까지 겹친 P러브 변태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프로듀서는 진작에 이런 여행을 수락하지 않겠지만 알길이 없는 정보 부족을 탓할순 없는 노릇이니,

오늘 일도 다소 나나미가 심심해하더라도 나나미를 온천에 내려주고 잠시 물러나면 아무 일도 없을거라 여겼다.

벌써 2주일 가까이 여행이 결정된 뒤로 어째서인지 여기저기서 전화가오고 방해가 오는 등 바쁨의 연속으로 물을 빼지못해 한계까지 욕구 불만이 차오른데다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나나미와의 단둘의 여행이지만 프로듀서에게 있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다.


"..죄송하지만 보호자가 있어야만 시설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뜻대로 될리가 없었다.

사실 이대로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돌아갈것을 강행해도 할말은 없겠지만-

나나미가 팔짱을 끼며 몸을 밀착해옴으로 방향제처럼 좋은 향기가 순식간에 프로듀서의 몸을 감돌며 무언의 재촉을 요구해왔고 프로듀서는 성적인 일만 없다면 세이프라는 생각으로 예약한대로 방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거기까지 외통수였다.

2개의 방은 어느덧 1개의 세련된 방으로 바뀌어 있었으며 프로듀서는 이내 나나미의 아무것도 모른다는듯한 미소를 통해 이미 요망하게 성장한 그녀의 의도대로 상황이 흘러갔음을 알 수 있었다.

주도권은 거기까지일 것이다.

이 순간부터 프로듀서는 완강하게 철벽을 칠것을 다짐하며 지금까지는 세이프였음을 재차 확인하고 짐을 정리하는 나나미의 뒷모습과 옷에 비춰지는 속옷 라인의 추잡한 생각을 떨치며 뒤이어 자신도 짐을 내려놓기 시작했다.


"...뒤이어 ○○의원은 이번 저출산 극복 정책의 내용 중 '14세 이상 여성의 요청 후 임신이 확인되면 남성의 의사와 관계없이 혼인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인권을 탄압한다는 내용을 지적하며.."

"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방 구석에 비치되어있던 텔레비전을 괜시리 매만지던 프로듀서는 나나미가 나름 신경써서 차려온 아름다운 복장에 감탄해버리며 잠시 그녀의 몸에 달라붙어온 조금 신선한 코디에 긴장감이 몸의 저항감을 녹여갔고 때를 놓치지 않는 소녀가 체온이 전해질 정도로 가까운 거리로  곁에 붙어 미소를 건내는걸 오늘도 허용해버리고 말았다.

이런 미소녀가 가까이서 호의를 보내온다면 프로듀서도 자제력을 잃어가는건 어쩔수 없지만..

상의를 지탱해주는 끈을 옆으로 제끼고 그 향긋하고 부드러운 살결을 탐해보고 싶은 욕망이 순간적으로 호흡을 무너뜨리고 오랜시간 프로듀서의 할말을 막아버리고 말았다.

손을 넣고 싶다. 저 도툼하고 부드러운 볼살과 팔뚝에.. 겨드랑이에 욕망을 끼워보고 싶다..

그 짧지 않은 시간동안 간사한 마음을 읽은 나나미는 곧바로 프로듀서의 뺨을 손바닥으로 쓰다듬었고 살며시 체중을 기대며 프로듀서를 넘어뜨리고 프로듀서의 음란한 시선을 지적하며 본격적인 유혹을 시작하려던 순간-

프로듀서는 정신을 차리며 지나치게 서두르려는 나나미의 손을 조심스레 비껴내며 사적인 욕망이 겹치더라도 지금의 비즈니스를 무너뜨릴 권한이 없음을 떠올리는데 성공했다.


"미안. 피곤해서 그런지 잠시 정신을 놨나보네.."

"나나미를 바라보는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구여-..♥ 아무튼 조금 쉬었다가 근처를 둘러볼겸 산책하는건 어떤가여?"


이윽고 자제심을 잃고 힐끗 시선을 내린 나나미의 눈길을 통해 그녀에게 발기를 들켰음을 알아챈 프로듀서는 이제 이걸로 그녀에게 자신의 성욕과 추잡한 생각을 들켰음을- 그러나 여전히 선만 넘지 않으면 세이프임을 되짚으며 아직 별 문제 없다는 합리화를 이어갔다.


프로듀서의 흥분이 가라앉고 얼마 지나지않아 프로듀서와 나나미는 산길로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단둘이 짧은 여정을 출발했다.

산골 깊숙한곳에 있던 료칸답게 산책로에는 오직 두사람과 새, 계절을 알리는 곤충들만이 있었을 뿐이었다.

프로듀서는 나나미가 행여 넘어질까, 예뻐보이기위해 신은 신발이 조금 불편함을 눈치채고 맞잡아준 손까지는 세이프라 다짐하며 어떻게든 무드가 잡히지 않게 혼신의 힘을 다해 주제를 일상으로 돌리고 있을때였다.


"어라.. 이 소리는..-"


나나미의 눈빛이 갑작스럽게 반짝이더니 이내 그녀의 목소리에 순수함과 흥분이 엉키며 맞잡은 프로듀서의 손과 함께 그녀를 익숙한 소잿거리로 이끌어냈다.


산책로 옆에 길게 뻗은 깊이가 있던 계곡.
당연히 그 투명하고 맑은 안쪽에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여러 민물고기들도 헤엄치고 있었다.


"프로듀서! 여기 보세여!"


프로듀서는 이내 예상치 못한 만남과 도구가 없는 아쉬움을 동시에 느끼는 나나미의 옷이 바닥에 엎드리는 바람에 조금 더럽혀졌지만 그것 역시 그녀답다는 생각을 머릿속에서만 중얼거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실룩이며 탄탄하게 제 기능을 다할수 있다는듯 살랑이는 둔부와 엎드리는 바람에 중력으로 늘어져 드러나기 시작한 상의 안쪽의 새하얀 속살..-

치마를 살며시 올리거나 벗기면 금방 들어나 잡기좋게 발달한 나나미의 옆구리를 붙잡고 욕망을 밀어넣는다면-

프로듀서는 이윽고 나나미를 상대로 평소처럼 해서는 안될 망상을 저질러버렸고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뒤돌아 음란한 표정으로 미소를 보내오는 나나미에게 재차 부푼 남성기를 들킨 뒤였다.


"프로듀서..-"


바다처럼 푸른 그녀의 눈동자에서 한없이 빨려들어갈듯한 색기가 댐처럼 흘러나와 두 남녀의 회화를 덮친다.

곧바로 서로의 비밀을 누설하며 이성과 사회를 지켜주는 얇은 벽 하나를 적셔가며 티슈처럼 남녀관계의 선을 찢어가려한다.


"잠시.. 저기 그늘에서 쉬었다 가실래여..?♥"


나나미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산책로를 벗어나 누구의 시선도 닿지 않는 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는건 세이프일 것이다..

프로듀서는 말없이 손을 잡아온 나나미의 리드를 따라 깊숙히- 인적이 없는 곳으로 들어섰고 이내 발걸음을 멈추며 프로듀서의 하반신에 시선을 보내며 선을 서서히 넘기위한 성적인 해소를 제안해오기 시작했다.


"있죠.. 프로듀서의 거기.. 불편해보이는데여..♥"


나나미는 이어서 발기를 지적하며 프로듀서의 앞에서 조심스레 허리에 손을 가져다대고 스스로 치마의 버튼을 풀기 시작했다.


"남자는 빼기전까지 가라앉지 않는다는게 사실인가여?♥"


프로듀서는 지금부터 일어날 일을 예상할 수 있었다.
바보가 아닌 이상 모를수가 없었다.

프로듀서는 다만 저울질이 필요했을 뿐이었다.

지금 밖으로 걸어나가다가 발기한채로 아이돌과 거니는걸 누군가에게 들킨다면?

아무리 인적이 드물어도 우연히 다른 투숙객에게 괜시리 걸려서 좋을건 하나 없었다.

그렇다면 어짜피 서로로 수음을 나누던 관계니.. 지금 비밀을 하나 더 만든다고해도 이쪽이 리스크가 더 적은 것이다.
이쪽이 세이프인 것이다.


"응.. 나나미가 오늘은 조금 매력적이라서.."

"....♥"


나나미는 진심으로 칭찬에 기뻐하며 이윽고 치마를 풀러내며 새하얀 속옷을 프로듀서의 눈앞에 들어냈고 자신의 팬티 차림으로만 반찬으로 사용했을 프로듀서의 기대감을 위하여 처음으로 상상속에서만 행했던-

프로듀서의 눈앞에서 살며시 팬티를 아래로 내려 허벅지에 걸치고서는 순백의 앙다문 속살의 부드러운 피부와 빳빳하게 분홍빛으로 달아올라있을 꽃잎을.. 그 사이에서 흘러내리며 팬티를 적시고 있는 흥분의 증거를 자신의 수컷에게 보여냈고

프로듀서는 곧바로 달려들어 나나미를 덮치고 싶었지만 그건 아웃이었기에 이를 악물며 나나미의 순결을 범하고 싶은 충동에 저항하는 사이 나나미는 이윽고 살며시 자세를 낮추며 프로듀서의 바지에서 꾹꾹 눌러져있던 아기봉을 위해 지퍼를 내리고 팬티를 살며시 아래로 젖혔다.


찰싹


그 순간 프로듀서의 속옷안에 꽁꽁 숨겨져있던, 멀리서 지켜만 봐왔던 프로듀서의 자지가 반동을 타고 튀어오르며 나나미의 뺨을 때렸고

얼얼한 뺨의 자극에 이어 코를 찌르는 얼얼한 수컷의 향기에 나나미는 프로듀서가 보는 앞에서 즈퓻이는 소음과 함께 애액을 순간적으로 흩뿌리며 팬티를 엉망으로 적셔버리고는 페로몬을 프로듀서의 코까지 닿도록 분비했다.

난생 처음으로 손으로- 얼굴로- 피부로 느끼는.. 인생 마지막까지 함께할 프로듀서의 남성기를 손으로 움켜쥐고 매만지던 나나미는 자극이 이어질때마다 끝부분에서 투명하게 분비되는 비릿하지만 향을 느낄때마다 뇌가 저릿해지는 쿠퍼액과 기분좋은 반응을 보이는 프로듀서의 행동으로 이제 곧 성행위를 함께할 반려를 사랑스럽게 올려다보며 사랑스러운 애교로 자지의 끝에 가볍게 키스를 날리고는 쿠퍼액이 입술과 실로 이어지듯 연결다리를 그리는걸 무시한채 그대로 손으로 고리를 만들어 프로듀서의 자지를 감쌌다.


"아..♥"


곧바로 나나미의 뺨과 손에 비벼지기 시작하는 말랑한 감촉과 부드러운 살결의 자극이 프로듀서의 자지에 새겨져서 안될 흥분의 형태로 뿌리 박히기 시작했다.

점점 스스로는 영원히 가버릴수 없는 쾌락이 학습되기 시작한다는 사실도 모른채 나나미가 볼살에 자지 끝부분으로 따뜻함을 즐기고 손가락으로 자지를 훑어대며 시큼한 향기와 쿠퍼액을 골고루 발라가는 상황을 받아들였다.

곧바로 슥슥 움직여지는 자지에서의 소음은 질척이는 마찰음으로 바뀌며 흥건하게 적셔진 나나미의 비부에서 움직일때마다 졸졸 울리는 찔꺽이는 소리에 맞춰 경련하며 쾌락을 만끽해간다.

점점 자극적인 향이 퍼져오르는 자지의 끝부분에 심취하여 계속 쿠퍼액이 울꺽일때마다 입술로 입맞춤의 키스를 건내며 빨아내고 침과 타액을 윤활유 삼아 대딸을 이어가던 나나미는 결국 간질거림을 참지 못하고 2년 넘게 참아온 이 순간의 기쁨을 위해 남아있던 손 하나를 스스로의 여성기 쪽으로 움직여 자극을 얹어버리고는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성의 영역으로 발을 올리며 프로듀서와 함께 변태가 되어만갔다 .

하지만 이건 어쩔수 없는 것이다.

이렇게나 향기롭고 자극적인 냄새를 풍기는..

사랑스러운 프로듀서가 잘못한것이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나나미를 아이돌로 이끌어주고 소녀로 만들어주고 여자로 만들어준 프로듀서가 끝까지 책임져야할 일이니까..♥


나나미는 손을 멈추고 결국 입을 열어 머릿속으로 상상해왔던 자습을 넘어 실습을 이행하기 위해 혀로 자지의 밑부분을 가볍게 핥고는 이내 입을 크게벌려..

입술과 침으로 이뤄진 보지로 프로듀서의 자지를 삼켰다.

나나미는 학교에서 저출산 극복으로 떠들어댄 헛소리 중 하나인 '남성의 정액을 삼키면 그 남성의 아기를 임신하기 쉬워진다.'의 항목을 뇌로 되새기곤 목을 비릿하게 채우는 프로듀서의 남성기를 입술로 휘감아 압박하며 조금씩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위에 열중해갔다.


하지만 세이프일 것이다.


결국 여성기 안에만 싸지 않는다면 임신도 걱정없거니와 어짜피 수음이나 구음이나 같이 비밀로 행할거라면 큰 차이는 없었으니까..


프로듀서는 난생 처음 맛본 쾌락에 결국 신음소리를 흘리더니 나나미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그녀를 칭찬해줘버리며 '프로듀서에게 사랑 받는 방법'으로 성행위를 기억하도록 본의 아니게 학습시키고 말았으나 기특한 나나미가 충분히 프로듀서의 약점을 익혀가는 쾌락에 그 부분까지의 사고는 이뤄내지 못했다.

다만 자지에 휘감겨지는 혓바닥과 미끈하고 따뜻한 촉감.
그리고 우물이며 맞닿는 볼살과 나나미가 신음할때마다 자지에 느껴지는 진동..

'나나미의 입은 기분이 좋다.'라는 사실 하나만큼은 뇌에-

멋대로 나나미를 반려로 인식하며 나나미를 위한 최적의 유전자 형성을 시작한 고환의 따듯한 울림은 '이 여성을 임신시키기 위한 정액을 일평생 배출해라.' 라는 사실로서  확실히 자지에 새겨넣어졌다.


곧바로 나나미의 신음과 찌걱이는 소음이 볼살 사이에서 쮸봅이며 스며나오고 프로듀서의 신음이 그에 맞춰 격해지자 프로듀서는 나나미의 머리를-
나나미는 프로듀서의 허리를 속박하며 속도를 올렸고
뒤이어 서서히 입안에서 팽창하며 점차 맛이 비려지는 위험한 농도의 무언가가 올라옴을 알아가며 서둘러 남편의 좆맛을 알기위한 암컷의 움직임은 격해져갔다.

나나미의 인생 첫펠라는 그녀의 학습력과 순수함이 겹쳐져 무서운 천부적인 재능이 있음을 프로듀서의 마지막 이성에 알린채 곧바로 결말을 맞이하기 위한 거친 맥박으로 이어졌고 최후의 순간 입술로 자지의 뿌리를 꼬옥 쥔 뒤 목구멍 깊숙히 홀드하며 보지를 매만지던 나나미의 절정 신음 진동을 신호로 프로듀서는 못된 정액을 나나미의 목안 깊숙히 방출하기 시작했다.


"...!!!♥ !!!!!!!♥♥"


뷰르르륵 뷰르르릇 거리는 거친 물살음이 나나미의 목구멍 안쪽을 가득 채우고 빠르게 삼키려고 시도하는 나나미의 목젖의 움직임을 비웃듯 곧바로 눈물을 흘리며 절정을 맞이하는 나나미의 입술 사이로 터지듯 새어나오며 그녀의 입가와 가슴팍을 하얗게 더렵혔다.


"콜록..♥콜록..♥ 프로듀서어..♥"


이윽고 배출을 멈춘 자지가 살며시 입술로 떨어지고 그녀의 입술 사이로 침과 엉켜 수백억 정자가 뚝뚝 턱을 따라 흘러내렸지만 그 격한 펠라의 경험에도 나나미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선천적인 사랑과 순수함에 가려져 지금껏 몰랐던 섹스의 기쁨과 재능을 깨닳음과 함께 프로듀서를 만족시킨 것의 만족감을 뇌의 알싸한 자극으로 느꼈다.

더욱이 이제 프로듀서의 정자와 자지의 맛도 유전자 궁합도 봐버렸으니 나나미는 더 이상 프로듀서가 아니면 안되는 운명이 되어버렸다는 사실도 모른채-


"미안.. 나나미- 지금 닦아줄게-"


프로듀서는 이 상황이 세이프라는 핑계를 머리에 떠올려 자기는 이미 수년전부터- 어쩌면 처음 마주쳐 미소를 확인한 그 순간부터 나나미 포로였다는 진실을 외면하곤 티슈를 꺼내 나나미를 닦아주기 시작했다.


"에헤.. 프로듀서..♥ 나나미의 입은.. 어땠나여..?♥"

"응.. 죽을만큼 기분 좋았어.."


프로듀서는 '어디서 그런걸 익혔나' '아이돌로서 이래선 안된다' '이런건 소중한 사람과 해야한다' 와 같은 여러 저지 목적의 문장을 떠올리는 대신

이 자리에서 온힘을 다해 부정해야했을 답변을 깔끔하게 실패해버리며 나나미의 위험할정도로 부푼 연심에 기름을 붓는 한마디를 더해버렸고
답을 듣는 순간 저릿거리는 아랫배의 요구를 이겨낸 나나미는 프로듀서의 부축을 받으며 함께 몸을 밀착한채 아무말없이 스킨쉽을 즐기는 것으로 잠시 시간을 보내곤 충분히프로듀서의 애정을 확인한 뒤-

움직일 시간임을 알리는 프로듀서의 일어섬에 함께 몸을 일으키고 평생 따라다닐 기세로 꼭 옆구리에 붙은채 프로듀서의 뒤를 따랐다.



짧지 않은 시간의 천박한 산책은 마무리되고 곧이어 더 이상 이 근처를 벗어날 필요가 없어진 두 사람은 시설에서 제공해준 옷으로 환복하고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마쳤다.


적어도 음란한 이야기는 서로 입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프로듀서는 당연히 세이프를 위해서,
나나미는 밤까지 프로듀서의 정력을 충전시켜두기 위해서...


"마리브 해초 크림으로 만든 요리는 역시 맛있었네여-"

"확실히 업계 비밀이라서 입단속하는 것도 이해가가는걸.."


물론 배가 빵빵해진탓에 성욕이 식욕의 만족감으로 억제된 이유도 어느정도 있었겠지만.


나나미는 만족한 미소로 프로듀서의 곁으로 살며시 다가가 어깨에 뺨을 기대며 애교를 부려왔고 프로듀서는 그런 나나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거부감 없이 애정을 받아주며 미소를 돌려줬다.

사실 지금의 광경도 구음행위 못지않게 괴상해보일수도 있지만 프로듀서의 입장에서는 나나미의 마음을 전부 거부해버리는건 옳지 못한 관계라 생각했었고

나나미의 애교는- 입술에 행해오는 가벼운 뽀뽀까지도 받아주며 아이를 대하는 어른의 수준으로 대하기로 결정한 자신만의 방침이 있었다.

물론 프로듀서도 나나미 못지않게 그녀를 아끼고 사랑한만큼 나나미의 햇살같은 미소와 애교를 거부할 방법은 없었기에 사실상 위의 이유는 합리화에 가까운 핑계였고

그저 최후의 선만을 넘어 아이돌 생활만 깨뜨리지 않는걸 목표로 둔 프로듀서에게는 애초에 연하의 구애를 이겨낼 힘따윈 없었기에, 더 나아가 선을 깨지 않아도 좋아하는 마음은 위험한 수준으로 통하고 있었기에

사무실에서도 스케줄 소화중에서도 애정 행각에 가까운 애교와 마음은 둘만의 비밀도 아니었고 은연중에 두 사람의 마음을 눈치챈 이들은 먼저 사고를 쳐버릴 커플로 나나미와 프로듀서를 뽑기도 했다.

그렇기에 지금의 온천 여행에도 눈치껏 하나 둘씩 빠지며 확실한 관계를 잡아두길 응원해준 것이다.

그 많은 관계자들의 응원을 아는지 모르는지 프로듀서는 평소와 다를바 없이 나나미의 헤실이는 뺨에 살며시 키스를 해왔고 나나미 역시 프로듀서의 턱에 키스로 화답하는 애정행위로 서로의 체취를 얽어가며 뉘엿뉘엿 넘어가는 햇살의 퇴장과 함께 끈적한 밤으로 흘러갈 시간을 두근거림으로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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