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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아름다운 종언~] 쿠로사키 치토세 대사 번역 (papago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30 22:51:00
조회 108 추천 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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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의 행복한 꿈은 내가 깨워줄게. 한때 꿈을 꾼 사람으로서

속상해? 좋은 표정.... 평소 그 옅은 미소보다 내가 더 좋아...

나도 화가 났어. 지금 깨달았어? 하지만 왜인지는... 모르겠어...

항상 도망치고 있구나. ...도피의 끝은 어둡고 차가운 어둠인데...

내 앞에서 사는 것에서 도망치는 건 용서할 수 없어.... 그것만은 안 돼...

이런 곳에서 끝나는 건 쓸쓸해... 그 사람도, 아무도 없는데...

춥구나. 시키는 아무 느낌 없어? ...그럼 아직은 힘을 내

가고 싶은 곳은 천국? 저기 저 너머에 그런 게 있다면... 나쁜 취향이군!

이 손을 뿌리치면 시키짱은 혼자가 될 수 있어... 그 용기, 있어?

결말까지의 시간 제한은 알겠지, 악동 화학자 씨?

해피엔딩의 조건은 다 갖추어져 있어. 상처받을 용기를, 당신이 가질 수만 있다면

미안해, 안내자가 나라 미안해. 하지만 안심해. 외롭지만은 않게 해줄게.

행복하기만 한 착한 꿈은 없어. 그걸 알기에,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거야.

아직 발이 닿을 수 있는 깊이였지만, 밤이 되니 바닥이 없는 것 같았다...

나와 시키의 뿌리 경쟁은... 무승부였어. 둘 다 리타이어♪.

그날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운 바다였다면... 아니, 더더욱 노력해야지!

분노도 슬픔도 부정하고 싶지 않아. 아프지만...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것...

아픈 게 더 살아있다는 걸 실감하게 돼요. ...그게 너무 가까이 있었기 때문일까?

올 거라고 믿었기에 무모할 수 있었던 거야. 누군가가 있다는 게 든든하네...

크랭크업까지 쓰러지지 않았으니... 대단하다! 대성장♪!

살아있고 더러운 게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모든 것은...생명이 있기에 가능한 거니까!

다이빙을 한다면 피...가 아니라 홍차의 바다가 좋겠어. 따뜻하고, 맛있고

끌어올려주는 손은 기대하지 않아요. 그래도 당신의 마법이라면...

마법사님이 틀렸다면 나와 시키가 혼내 줄게!

사람과 함께 있어도 채워지지 않는 적막함이라면 나한테도 있어. 아무리 노력해도 진정한 의미에서 사람을 이해한다는 건 불가능해. 하지만 이 외로움도 내 일부이기에 ...... 놓을 수 없어.

꿈이란 멋지고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지만, 그만큼 잔인하고 사람을 쉽게 상처 입히기도 하죠. 그 차이가 크면 클수록 상처는 깊고 아물지 않는다.

나는 그것을 목격하고 눈을 감았다 ...... 생각했는데......... 무서운 거죠, 포기라는 게. 억누르고 있어도 나오니까.

알아요, 꿈을 꾸고 싶은데 참는 아이는요. 서로 닮은꼴이니까요. 그래서 ...... 알려주는 거야. 세상은 잔인하지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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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는 끝이 아니라 시작의 서곡. 나는 그렇게 믿어.

꽃은 강하구나. 썩어가는 낙원에서도 힘차게 생명을 꽃피울 수 있으니까요.

자유는 누구도 방해할 수 없다...해서는 안 된다. 나만의 것이야...

비익조(比翼鳥)의 길은 갈라져도... 마음은 계속 이어져 있어

비록 비뚤어진 날개로 태어났어도 나는 날아오를 거야. 내 의지로...희망의 하늘로!

함께 마법을 부리자, 마법사님. 썩어가는 상자 정원을 다시 채우기 위해...

상처가 많아도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가 살아왔다는 증거니까...

시키의 바구니는 깨져 버렸어. 그럼 이제 날개짓만 하면 되겠지?

꽃은 피어날 거야. 몇 번을 짓밟혀도 세상의 아름다움을 가르치기 위해

바람이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는데... 무언가가 끝나고... 그리고 다시 시작된 것처럼...

당신의 요람은 부드럽지만, 갇혀 있을 수 없어... 그것으로 충분해...

무서우면 곁에 있어줄게. 잠시라도, 제로가 되더라도. 유닛이니까...

밤을 맞이하기 위해 아침이 온다. 안타깝지만, 꿈은 반드시 깨어난다.

부드러운 거짓말은 잘하지만, 오히려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걸... 알아...

친절하게 대하는 건 강한 자존심이야. 거절당해도 계속 베풀어야지...

나, 천국에 갈 자격은 분명 없다고 생각해요. ...봐요, 어둠의 권속이니까...

포기하는 것에 익숙해지기 싫어서 발버둥치는 거야. 아무리 아름다워도

당신의 요람은 출입이 자유롭기 때문에 우리한테 딱 맞는 거지?

시키, 이제 주인님이 지겨워졌다고 하더군. 변덕스럽구나!

귀엽지 않니, 꽃으로 만든 천사의 고리. 당신을 천국으로 보내주세요~!

내세의 일은 괜찮겠지. 지금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너무 성급한 거 아냐?

연기하는 요령은 조금 자신을 섞는 거야.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즐기는 거야.

내 삶에도 의미가 있다고...생각하게 되었어요...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행복하게만 살 수 있다면... 실현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드물지 않겠지?

끝을 맞이할 용기는 아직 없지만요. 하고 싶은 것도, 하지 못한 것도,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어렸을 때는 계속 천국에 있었어요. 그곳은 고통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질 수 있도록 아버지와 어머니의 손길로 마련된 슬픈 요람.

사실 나는 당장 날아오르고 싶었다. 하지만 내 날개는 혼자 힘으로 지탱할 수 없어서 ...... 밤에 도망쳤어. 그러자 당신이 마법의 날개 한 쌍을 더 주셨어요.

아직은 혼자 날아다니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하지만 언젠가는 너나 시키짱 ......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날갯짓할 수 있게 되고 싶어. 그리고 ...... 곳곳에 내가 살아왔다는 증거를 남겨야지.

영원히 지속되는 낙원은 없다... 언젠가는 반드시 썩어서 끝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반드시 거기서 다른 생명이 태어날 거야. 번이고. 내가 가고 싶은 삶을 위해... 날개를 펴고, 희망을 꿈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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