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룡에서 토모 서칭하다가 발견, 2020년 2월 3일자 데레라지⭐+ 방송분이라는데 자세히는 몰?루

https://twitter.com/tamagoyaki224/status/1251463414934716416

번역해놓고 보니 딱히 새로울 건 없는 내용 같은데 그래도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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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아이돌은 시가현 출신, 19살 점술 아이돌 후지이 토모입니다.

점을 좋아하는데, 점의 결과랑 프로듀서의 스카우트로 인해 원래 다니던 전문학교를 그만두고 아이돌이 되는 등의 행동력도 있지요.

처음 만났을 땐 점을 좋아한다, 그 수준보다도 스케줄도 점으로 정하자고 하기도 했고, 그날 점괘가 나쁘면 나쁜 일만 일어날 게 틀림 없다고 하는 등, 솔직히 점에 의존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모습을 보였어요. 그걸 반영해선지 레어 특훈 전 모습을 보면 토모의 표정이 어딘가 뚱한 모습이죠.

그런 불안한 기미를 보이던 토모였지만 프로듀서, 그리고 아이돌 동료들과 만남을 겪으며 점의 결과가 모든 걸 결정하지 않는단 걸 깨닫게 되고, 무뚝뚝하던 처음 모습으로선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풍부한 표정을 보여주게 돼요.

점이 전부는 아니라고 했지만 점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고, 오히려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것으로, 내가 좋아하는 점으로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내가 안 웃으면 남을 행복하게 만들 수 없다고 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생각을 갖게 되지요.

스기사카 우미, 이무라 세츠나랑 함께하는 유닛인 하트 워머, 시라기쿠 호타루, 타카후지 카코, 요리타 요시노, 도묘지 카린이랑 하는 유닛인 미스 포춘 텔링, 호리 유코와의 미스테리어스 걸즈 등 다양한 유닛이 있는 토모인데, 그 각 유닛마다 다양한 면모를 보여줘요. 때로는 여동생 같기도 하고, 나잇값하는? 언니 같기도 하고, 바보짓을 벌이기도 하고, 상식인 포지션일 때도….

자기 프로듀서와의 관계는 소꿉친구나 남매스러운, 솔직히 한마디로 형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요. 프로듀서도, 내가 행복하게 만들어 줄 테니까! 등의 살짝 착각하기 쉬운 대사도 토모의 매력이에요.

이 자리에서 다 소개할 수 없을 정도로 토모에겐 매력이며 좋은 대사가 많기에, 이걸 계기로 조금이나마 토모한테 흥미가 생기신다면 그 이상 기쁜 일이 없겠네요.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토모랑 함께 행복을 찾는 파트너로서의 길을 걸어가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토모를 잘 부탁드립니다.

그 외: 

혹시 소개해주실 거면, 카드는 SSR [행복의 계시]나 SR [픽업 포춘] 특훈 전으로 부탁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