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서 부동산 몇군데 다녀봤는데.. 매물이 거의 없더라.. 10억 정도 준비해서 나름대로 개발의 기대도 보면서 단독 다가구쪽을 알아봤는데.. 다들 내년 2-3월 정도에 한번더 오를것이라고 생각해서인지 3종쪽으로 3000정도로 나온 매물이 몇있고 빌라 연립쪽으로 좀 있더라 떡방 아저씨가 실탄이 부족하다고 하네...쩝 한 15억 정도 가지고 알아보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하더라.. 왜 이렇게 매물이 없냐고 하니까.. 옆동네 아파트는 땅으로 6000을 찍었는데..이쪽은 3000도 안되는데 지금 팔았다가 나중에 후회할까봐서 그냥 홀딩하고 있다고 하더라.. 재건축이 풀리면서 단독쪽도 뭔가 변화가 오지 않겠냐는 것이겠지.. 주거목적이 아니고 투자(?)목적이라면은 강남 반지하 연립도 괜찮을것 같기도 해.. 느낌이 꼭 폭풍전야 같았어.. 다들 인생을 걸고 머니게임을 하는 분위기야... 쩜천 고스톱은 지갑속에 있는 용돈으로 치지만은 점만은 월급가지고 치는것이잖아... 분위기가 너무나도 엄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