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노력해서 본인이 좋은 직장을 갖는게 젤 중요한거 같아~ 부모재산 믿고 방심하다가는 인생 병진되는거 같더라.. 완전 재벌집이면 몰라도 겨우 부모재산 수십억 정도 되는거 믿고 깝치다가는 이도 저도 아니게 되는거 같아.. 주변에 가까운 사람중에서 딱 그런 케이스가 있거든.. 작은아버지인데... 물려받은 땅이 30~40억 정도는 있는데 여태까지 팔지도 않고 갖고 있거든..(나이 50) 어디 지방땅.. 맘대로 팔 수 있나?? 것도 임자가 나타나야지.. 경복고-연세대 나와서 현대건설 좀 다니다가 35세쯤인가? 못견디고 나왔어.. (주말마다 깐죽거리고 여행다니다가 상사한테 갈굼당함) 그러다 이혼당하고.. 여태까지 20평대 전세 전전하고, 덜덜거리는 중고차 몰고 다니면서 노숙자삘로 살고 있어(최근에 할머니께서 불쌍하다고 소렌토 새거 한대 사주심) 건설사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자꾸 복귀를 권유하지만 뭐 집안재산 관리할거라는 어처구니 없는 논리로 사실상 무직자 ( 스킨스쿠버 강사 ) 요샌 20대 여자 낚아서 어케 세계일주 떠나긴 했는데.. 보면 좀 안쓰럽더라 근데 고모-고모부를 보면 얘기가 좀 다르지 맞벌이 의사야.. 고모는 소아과 개인병원 의사, 고모부는 중대의대 교수(수술위주) 돈 잘벌더라 30세 근방?? 대충 한 85년도에 압구정 현대하고 미성에 대형평수를 사버렸거든.. 그때부터 쭉~ 압구정동에서 생활하시는데 보니까 고모가 1년에 순수입이 3억정도야... 고모부는 1억 좀 넘는거 같고.. 부부합산 4~5억정도 되지.. 20년 벌면 100억 아니야?? 확실히 보면 여유가 있는게 두분다 귀가 얇아서 이곳 저곳에 속아서 돈 삥뜯기고, 외제차나 아파트 인테리어에 비효율적으로 돈을 써대는대도 계속 돈이 솟아나는 듯한 느낌이야.. 빵빵한 수입이 받쳐주니까~ 글고 울집 파출부 아주머니.... 자녀가 3명인데 공부 다 잘하더라구 아들1 - 연대 아들2 - 고대 딸 - 경희대 한의 이번에 아들 한명하고 딸 한명을 시집장가 보냈는데... 다 의사한테 보냈더라 역시 본인 능력이 받쳐주니까 결혼도 잘하고... 미래는 보장되겠지?? 상류층?? 결론 : 얼마 안되는 부모재산 믿고 깝치다간 인생 병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