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흑석동에서 10년 살았어요. 성당 앞에서 4년(여기가 1동인가?), 은로초등학교 앞동네 6년(여기가 3동이던가?) 방배동에서도 8학군 열풍 불때 주공앞에서 상가분양받아서 조금 살았었죠. 방일초등학교 조금 다녔구요. 아버지가 속으셔서 평수 늘린다고 다시 은로초등학교 흑석동으로 갔었죠. 방배동 계속 살았으면 좋았을것을... 항상 아쉬워하는 부분이구요. 그리고 외가분들이 전부 변호사, 공무원이시라 사당동, 남현동, 과천에 많이사셨었죠. 그래서 중대쪽이랑 사당- 방배라인까지는 알구요. 여기 평촌 이사오기전에 노량진 본동에서도 1년 살았고, 부모님은 서부이촌동 지금도 사시구요. 상암동쪽에서 20년 살았고, 학교는 마포쪽 광성 다녔고. 그래서 상암-마포라인 조금 알구요. 홍제동은 핏줄이 거기 토박이입니다. 학부는 종로구 혜화동에 있는 학교 졸업했구요. 제가 사놓은 코딱지 만한 아파트는 강서구 등촌동에 있구요. 결국 부겔에서 이야기하는 강서라인은 조금 아는거죠. 강북으로는 은평-서대문-종로-마포 여기까지는 손바닥처럼 알고 강남으로는 강서-동작-방배까지 아는거네요. 대신에 부동산에서 제일 돈된다는 경부라인은 잘 몰라요. 지금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 어쨋든 홍제동 많이 좋아질겁니다. 크게 여유가 있으신게 아니라면 제 판단으로는 홀딩하셔도 될거 같아요. 성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