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읽었는데 이야기의 요지가 뭐야? 젊었을때 차사면 막장이라는 이야기니? 아니면 대중교통 이용해서 그돈 모아서 집사자는거냐? 제발 너의 가치로 세상 모든 사람을 자로 재려고 하지 말자. 웃기게 평가까지 하지. 이건 폭력이야. 세상 모든 사람의 가치는 다르다. 니가 술먹고 담배피는 돈. 니가 단란주점가고 룸에서 술마시는 그 돈을. 한푼 두푼 모아서 차량 구입하고 튜닝하고 정비하는데 쓰는 사람들도 셀수 없을 만큼 많단다. 당장 자동차 동호회 하나 들어가서 게시판 글들 읽어봐라. 내가 무슨 이야기 하는지 이해가 갈거다. 자동차가 신분의 상징인 시대는 이미 지났어. 심지어 고3도 수입차 타고 다니는 시대야. 난 23살에 마티즈 새차를 샀다. 그 때 공익하고 있을때인데 서울에서 부천까지 출퇴근을 해야됐다. 퇴근후에는 다시 서울에서 새벽 2시까지 과외를 다녀야했기 때문에 시간때문에 차를 구입했지. 당시에 출퇴근에 버스-지하철-버스 타면 1시간 30분 거리를 40분만에 왔다갔다 할수 있었거든. 니가 보기에는 젊은 날의 자동차 소유가 사치일수도 있지만, 난 내 주위 사람들에게 특히나 20대 친구들이 **필요**에 의해서 차량을 산다고 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해준다. 내 생각은 단순해. 젊었을때는 시간도 돈이야. 아울러 자동차는 잘 알겠지만 어른들의 장난감이고. 그리고 집값은 노력해서 손에 쥘수 있는 단계를 넘어서버렸다. 2천만원짜리 승용차와 서울시내 20평대면 3억인데 3억짜리 집하고 어떤게  사는게 빠를까? 또하나 결혼은 했는지 모르겠다만 아이가 생기면 차 없이 다니는건 너무 힘든 일이다. 아이 엄마가 일일이 대중 교통 이용하는건 정말 힘든일이고, 그렇다고 항상 택시를 탈수도 없는 노릇이거든. 논의의 출발이 자동차는 이미 필수품이야. 베르나를 타던 쏘나타를 타던 년간 유지비로 보면 큰 차이 없어. 경차 VS 대형차의 비교가 아니라면 소형이나 중형이나 유지비는 별 차이가 없다는 말이지. 모든 사람이 폼 재려고 머리에 든게 없어서 월세든 전세든 세 살면서 차를 운행하는게 아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