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경제 구조에 인구 구조가 적응해가는 모습 같음...

애초에 수출 주도형 국가라 고령화나 인구 감소가 디플레이션으로 가기 보다는 인플레이션으로 갈능성이 더 크다본다.

단순 수요와 공급으로만 생각하면 디플레이션으로 갈 것 같지만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 다른 생각을 가지게됨...

인구가 줄건 늘건 한국은 수출 주도형 국가기 때문에 계속해서 수입이 들어오고 

반면에 내수 위주의 수요는 쪼그라 들면서 규모의 경제에 의지해서 가격을 내려 오던 분야들이 하나둘 

유지가 안되거나 규모 자체가 줄어들음 인거비등의 상승으로 디플레이션 보다는 인플레으로 갈 가능성이 더 큰 것 같다.  

소득은 그대로 인데 수요와 공급이 줄어 들음... 

아이 숫자가 줄어들수록 육아비용이 천정 부지로 높아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지...

애초에 생산 투자 자체가 줄어드니 뭘 해도 비싸 지는 거지...       

한국 같은 경우는 개인 소득은 늘어 나고 수요의 파이는 줄어 들어감...

자영업만 봐도 줄폐업을 하게 되니 남은 가계들의 가격이 올라 가잖아...  

인구가 줄어 들수록 규모의 경제가 축소되고 모든 것의 비용이 상승하게 됨...

주택 역시도 대량공급에 관한 수요가 줄어 들고 인건비 등의 상승 자제의 수입 비용증가 등으로

프리미엄 이상으로 공급 가격이 올라 버려서 공급 자체가 쪼가라들게 되는 거지...

서울 같은 경우는 만성적인 공급부족으로 가게 되고 그것을 해결할 마당 한 방법도 없는 게 예전처럼 

공급을 통해 가격을 낮추거나 하는 방법이 통하지 않게 됨...

서울의 주택 가격은 박원순, 문재인 콤비가 골든 타임 다 날려 먹고 사실상 이번 조정기에도 유의미한 조정을 받지 못함

거기다가 그나마 가성비 있게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하던 빌라나 도생도 전세사기로 사금융의 예견된 한계를 드러내고

지방 소멸 역시 자연 현상처럼 진행될 것이고 결국 지방은 최소 주거 인프라까지 소멸하게 될 것임

수요 없는 수도 도로 전기 이런 것까지 다 철수하고 그렇게 될 듯...

한전 적자만 봐도 지방, 깡촌은 손해를 보더라도 그동안 유지해 줬지만 이제 그게 불가능해지는 거지... 

민좆당 찍는 ㅅㄲ들은 이게다 과도한 경쟁이 어쩌고 자본주의가 어쩌고 하는데 지금 벌어지는 현상의 인과 관계들을 따라가 보면

그 핵심에는 항상 민좆당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