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미화 되는 것이지 

과거엔 추하게 살았던 인간들이 잘 포장 되어서 위인취급 받고 존경받는 인간 취급받고 그랬는데

요샌 무슨 일 터지면 10분 후에 바로  SNS에 뜨는 시대니깐 인간의 민낯이 참 가려지기 힘들다

사람들이 아름다운 모습보단 추한 모습들을 훨씬 많이 보게 되고 더 열을 올려 확산시키고 눈에 익숙해지고

인터넷의 발전으로 진정한 인간의 시대가 열렸다 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게 진정한 인간의 시대냐

흠 없이 사는 사람이 어딨냐 감출수 없는 흠 좀 생기면 손가락질 하기에 바쁘고    

이런걸 하도 보게 되니깐 생기는 부작용이 또 뭐냐면 이젠 수치심도 잘 못느낌  나만 잘못됐냐 나보다 더한 새끼들도 있는데

하면서 나쁜일에 점점 더 뻔뻔해져 

다른말로 진정한 인간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시대가 아닌가   그 어느때보다 믿음이 중요한 시대인것 같은데 인간에 대한 믿음이 참 안생겨 

그러다 보니 사람에 대한 흥미가 점점 떨어져   그 사람이 그 사람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