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인서울 중위권대학나와서 9급준비해서 9급공무원하는앤데 또 다른 친구는 미국유학가서 미국 10위권 대학다니던 애였거든


공무원친구는 나중에 그 유학갔단 친구 소식을 듣고 뒤에서 자기 주변 사촌 지인 친구언니오빠 이야기하면서 유학갔다와도 별거없고 백수 한다 맨날 이런 말 했었음
그리고 요즘 취직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서 항상 설파함
카이스트나온 친구오빠도 취준만 하고있고 서울대나온 지인남친도 보험회사 겨우 들어갔고 등등...

근데 자세히 들어보면 주변에 유학다녀오고 백수라고 말하는 표본이 시애틀 커뮤니티칼리지나 뭐 이름 처음 들어본 합격률 90% 300위권 개나소나 가는 미국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었음

근데 그 유학하는 친구가 졸업하고 실리콘밸리에 있는 미국 탑티어기업에 취직했단 소식을 전함
그러니까 공무원 친구가 눈 똥그래져서 진짜냐고 물어보는데 진짜 그럼 취직을 못할거라고 생각한걸까?

공무원 친구 논리대로면 서울에 전문대 한양여대나온거랑 서울대나온거랑 같은거라고 치는 논리인데 찐으로 보통 일반인들 저렇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