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포기하고 직장 관두고 새로운 출발 할건지

원래 사람은 다 잃어봐야 그때부터 생존본능 나와서 머리 돌아가거든

그전엔 안돌아감

즉 결단력이 필요하다는거, 논리를 넘어선

아니면 걍 닥치고

돈에 굴복하고 먹고살려고 다니던가

둘중하나지

한 2년정도 다녀보면 자신이 그 직장에서 버틸수 있는 유형의 사람인지 아닌지 각나옴

군대도 들어갔다가 도저히 못버텨서 중간에 전역하는 애들도 

밖에서 돈잘벌거나 사기도 잘치는 애들 많듯이

다 적성이 있는거임

여자들 직장 하소연은 안그만두는것 자체가 그냥 다닐만 한거야

진짜 못견디고 정말 미칠거 같으면

"그순간을 벗어 나기 위해서" 

뛰쳐 나오는거지

그렇게 꾸역꾸역 안붙어 있음

결국 본인이 끝을 봐야 하는 문제를

1년넘게 하소연하고 있는건, 애초에 끝도 없다

여자가 보통 힘든거 남자한테 말하는 진짜 속내는 대신 돈으로 해결해달라거나

직장 그만두고 싶으니까 결혼하자거나

남자가 해결해주길 바라고 말하는거지

지가 뭐 해결하고 자시고 이런 문제가 아님

결국 문제해결은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결단력" 이 관건인데

여자에게 있어서 이건 존재하지 않음

즉

여자가 계속해서 하소연해서 미칠거 같으면 헤어지는게 맞고

가족이 하소연 하지 말라고 장문 카톡 남긴뒤 

그지랄하면 걍 차단하는게 맞다는거임

그렇게 내가 차단하고 등돌아서면 세상 나쁜놈 배신자 프레임 씌워서 가스라이팅 계속 하는게 

하소연하는 사람들 공통적 특징인데

여기에 말려서 계속 끌려다니면 결국 둘다 죽는거다

결국 차단해도 알아서 잘 다니고 

새로운 하소연 할 숙주를 찾아 다닐뿐

직장을 관두는건 못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