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경우는 부모였거든

아닐줄 알았지

근데 과거부터 이상한 행동들

그 어릴적 세상적 룰을 몰랐을때, 세상적 룰을 아는 지금의 관점에서

세상적 룰을 아는 내 부모라는 존재들이 나에게 했던 언행들 행동들

절대로 나를 위한것이 

보편적 상식으로 자식새끼에게 할수있는 행동과 언행 표정 제스처가 절대로 아니였거든

이제는 내가 나이도 좀 있고

머리도 좀 갑자기 좋아지고

머리라는게 내가 뭐 특별한걸 한게 아닌데 갑자기 좋아질때가 있더라, 1년도 안된거 같음

전략도 잘짜고 머리싸움도 꽤 하는거는 또 기가 막히게 알고

이제 문자나 전화로 증거 남길까봐 막말이나 이딴거 못하더라

나랑 머리싸움 하려고 하더라

그리고 내가 지들 본체 알아차린걸 눈치까고 

감정적으로 안나오고 진짜 머리싸움으로 딱 사회에서 처럼 싸우려 하더라

잘생각해

부모가 절대 갑 처럼 보여도

실상은 1:1 똑같은 자리에서 싸우는거다

대표적인 예로

정신과나 심리상담 나보고 항상 가라고 했는데

지금 나이 먹고 알고보니까 , 부모의 언행 행동보면 남에게 자기 고민 말하는거 절대 도움 안되고

바보 같은 짓이고 ,결국 스스로 해결 해야 한다는걸 아주 잘 알았거든

그리고 정신과나 심리상담이 나중에 어떤 불이익을 줄수가 있는지

혹시나 사람이 법적으로 휘말리면 얼마나 불리해지는지 다 알고 있었는데

나보고 그렇게 가라고 하고

난 본능적으로 거부감 들어서 가기 싫다는걸 협박하면서 가라고 하고

이런식으로 겁박 지른것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