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족이 흑인이라는 기존 설에 대한 반박

창세기 10장

노아의 아들이 함. 함의 아들들은 쿠스 미스라임 푸트 카나안

'푸트'는 리비아

'미스라임'은 이집트

'쿠스'는 에티오피아

'카나안'은 카나안.(야곱,요셉,모세,여호수아 시대에는 '레테누' 혹은 '레체누'라고 불렀다.)

여기서 리비아 이집트 에티오피아가 아프리카니까 자연히 함족=흑인 이라는게 성립된다.

그럼 카나안은 어쩔? 카나안은 흑인 아닌데? 유대인이랑 피 똑같고 언어도 똑같은 셈어인데?

게다가 창세기 10장의 카나안의 후손 중엔 아모리족도 있다. 아모리족은 바빌로니아 세운 애들인데.

셈계 언어인 아카드어를 쓴다. 아카드 왕국을 세운 종족이나 아모리족이나 둘 다 셈어를 쓰는 종족이다.

얘들은 절대로 흑인이 아님.

아모리족은 카나안 땅에서 양을 치던 애들인데. 수메르가 기후 변화로 멸망하자 수메르 땅으로 와서

도시들을 점거하고 각자 왕조들을 세웠다. 그 중 하나가 바빌로니아다.

그 유명한 바빌로니아의 왕 '함무라비'는 아카드어 '아무(Ammu)+라피(Rapi)'에서 나온 말인데.

'아무'는 친족,민족. '라피'는 치료사란 뜻이다.

친족의 치료사... 민족의 치료사.....

'아무'가 '함무'라고도 불리는데. 노아의 아들 '함'도 아마 이런 단어하고 관련있지않을까싶다.

창세기 9장에서 대홍수로부터 얼마 안 지난 후 '함'은 아비 노아가 포도주 마시고 벌거벗고 디비누워 자는 꼬락서니를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다.

뭔가 함은 '폭로','고발'하고 관련있는거같다.

셈과 야펫은 디비누워 자는 노아를 옷으로 덮어준 반면

함은 폭로하고 다녔다.

술에서 깬 노아는 함의 자손 카나안은 노예 중의 노예가 되리라고 저주한다.

창세기 10장을 보면 카나안의 자손은 아모리족이다. 실제 역사를 보면 아모리족이 바빌로니아를 세웠다.

그 바빌로니아의 왕 '치료사 함'이 만든 법전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유명하지만 노예가 자유인한테 깝치거나,

자유인이 귀족,왕족한테 깝칠 때에만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박살낼 뿐

자유인이나 귀족,왕족이 자신보다 낮은 다른 신분에게 잘못하면 그냥 돈으로 보상한다.

완벽하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아니다. 불공평하다.

노아의 아들 '함'은 아모리족의 머나먼 시조하고 관련있을 것같다.

이렇게보면 노아의 아들 셈,함,야펫 가운데는 흑인이나 황인종이 전혀 없다.

그럼 흑인이나 황인종은 어디서 온 것인가 아마도 노아족이 방주에 사람을 태우긴 태웠는데 피부색도 다르고 외모도 못생겨서(그 시절엔 지금보다 더

훨씬 훨씬 못생겼을거다. 아마 원숭이와 비슷하지않았을까?)

동물로 취급했을수도있다.

황인종 조상이 베이징 원숭이라잖아.

흑인 조상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이고.

진화론은 사실인거다. 노아족을 제외한 상태에서만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