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은 어쩌냐고?

그 가난한 사람들도 아끼고 아껴서 피부 성형 간다.
상위 10% 부자들만 피안성 갔다면 갸들 돈 그렇게 못벌어.
그 과들 주수입원은 다 비보험이야. 그래서 바이탈은 붕괴했지만 그 과들은 지금도 건재함.

어떤 병신이 의사도 아니면서 왜 의사편을 드냐고 묻던데
나는 피안성 편이 아니라 바이탈 편인거야.
내가, 내 가족이 죽게 생겼거든.
흉부외과 전공의가 전국에 14명이다.
소아과는 말할것도 없고 혈관외과 신경과 다 나갔어.

전공의가 개새끼라고?
작년까지 우수했던 k의료가  전공의를 갈아넣어서 그런 거임.
작년에는 착하디 착한 전공의가
갑자기 올 3월부터 돈에 눈이 먼 개새끼들이 된 거냐?

갸들 피안성 좋은 거 10년전 의대 입학때부터 잘 알고 있었음.
근데도 바이탈 뽕에 취해 바이탈 온거야. 사람 살리겠다고.
돈에 환장한 놈들이면 다른 여자동기들마냥 일반 봉직의로 피부 성형 의원에 갔음.

이제 전공의는 돌아오지 않아. 한계점을 넘었어.
전공의 4년차가 주 80시간 일하고 세전 430 받았다.
대중과 언론이 아무리 욕해도 그런 시절은 다시 오지 않아.

자기부담금을 높이는 거 외에 방법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