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촌 토박이고 지금 이사오기 전까지

30년살았음

아마 다른 1기신도시도 비슷할거임

사업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건축공법적인걸 떠나서

사업성이란게 사람마다 다 다름

내가볼때 크게 세가지 부류임

1. 1995년 이쯤에 분양 혹은 90년대후반~00년대초중반
매매해서 계속살고 있는사람들

2.00~10년대중반까지 (갭)투자로 산사람들

3. 요즘 시세혹은 고점근처에서 매매한
실거주자+투자자

그럼 이제 사업성에 따져본다면
1~2에 해당되는사람중 자금여력이 되는 사람
(3~5억정도감당가능한)
이사람들한테는 사업성이 충분히 있음
국평을1~3억에 삿으니 막말로 분담금 5억내도
13억에만 시세형성되어도 이득임
(평촌 외곽 신축 더샵 아크로베뉴가 이정도 시세임
국평13억)

2번의 경우는 1~2억 더받고 입주권팔면되니 이득임

3번의 경우는 재건축할경우 걍 시세랑 비슷하거나 조금더 싸게 사는정도일텐데 문제는 3~5억추가대출을 감당할수있는사람이 거의 없음

그동안 보아온결과는 1번2번 비율이 60~65퍼
3번 비율이 35~40퍼정도 되는거같음

자금여력이 안되는 1~2번도 걍 가격좀 오르면 팔고나가야하고

내가볼땐 완공해서 입주까지 할수있는사람은
총비율에서 40~50퍼정도 될거같음

그래도 나머진 1~2억이라도 먹고나갈수있고
물론 나가면 만안구나 군포 안산으로..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섞여있지만
뭔가 서로 아다리만 맞으면 진행하는데는 문제없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