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율도 1위 결혼도 쉽지않고, 애듀 안낳는거.

당연한거다.

전에 이런일이 있었음. 회사에 신입하나가 되게 열심히는 하는데 모든일에 호구임. 당연히 연예도 호구잡혔는데, 여친네 집안이 재정 상태가 안좋은거임. 빚도있고 막 그런가봄. 아마도?

이새끼가 홈플러스에 장을 같이 보러 갔는데, 카트 부피나 자기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나오더래 보니까 여친 어머님이 메이커, 국산, 좋다고 소문난거 이런거 아니면 취급을 안하시는 분. 비누도 무슨 스위스 온천물인지 뭔지로 만든거고, 쌀에 섞어서 밥하면 건강에 좋다는 서리태도 담겨있는데 국산이고 그런식

사주는 사람으로써 빈정이 좀 상했는데, 좋게좋게 넘어간다고 넘어갔대. 그런데 나중에 노트북에 바이러스가 걸려서 인생의 낙이 하나 사라졌다고 어머님 분위기가 너무 다운되서 이참에 미리 효도한다고 하나 사드린다고 아수스껄로 사다 드렸는데, 면전에서는 고맙다 하셔놓고는 그녀석 여친한테 뒤로 애플도 아니고 lg나 삼성 급도 아니라고 뒷담화를 까신 모양 ㅋㅋㅋ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눈높이다. 그와중에 여친은 엄마욕을 하면서 지입으로 말해놓고는, 이녀석이 자기 엄마한테 너무하시다고 하소연하는건 또 못참겠는지 속이 좁다며 헤어졌다 함.

이러면 사실 나중에 이녀석이 보란듯이 성공하는게, 해피엔딩인데, 나중에 회식때 그녀석이 그 헤어진 여친이 인스타에 LA가서 놀고 겨울에 알프스 가서 스키타고 하는 사진들 지속적으로 보면서 신경쓰이다 결국에는 무슨 한국에 입생로랑 직원으로 파견된 양놈 만나서 결혼하는거 보면서 울컥했는지 자기가 비참하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고

이게 일반적인건 아니겠지만 일부라도 이런식이니 이게 잘 굴러갈 수가 없어 우리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