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은 수십년 가격 그대로 아니 그보다 더 떨어져서 걍 공짜나 다름없고욬ㅋㅋ

기술 자체가 발전해서 잡다구리하게 여러가지 가전제품이 필요하지가 않습니다만ㅋㅋ

가구도 요즘은 죄다 가격이 하향평준화 된 데다가 그냥저냥 쓰다가 버리기 딱 좋게 설계가 돼서

괜히 쓸데없이 침대 소파에 몇백만원씩 꼬라박을 이유가 없죸ㅋㅋ

옷이나 신발류야 뭐 예전부터 워낙 저렴했고 꼭 명품브랜드가 아니더라도 본인의 몸매만 받쳐준다면

5천원짜리 티셔스를 50만원짜리 고급 브랜드와 충분히 비벼볼수 있으니 운동이나 열씨미 하면 되는 부분이고욬ㅋㅋ

외식비나 장바구니 물가는 비싸졌지만 어차피 떼거리로 몰려댕기면서 부어라 마셔라 하는 문화도 이제는 없어졌고

끽해야 혼자 아니면 둘이서 간단하게 와인이나 홀짝거리면서 스테이크나 좀 썰거나

맥주에 피자 스파게티 치킨 아니면 소주에 삼겹살인데

요즘은 식재료도 편리하게 다 손질이 돼 있고 아예 완전조리된 냉동식품도 품질이 아주 훌륭하거든욬ㅋ

걍 진공포장이나 냉동식품 사다가 전자렌지에 3분 돌리면 일급 호텔 레스토랑은 아니더라도

그냥저냥 동네에서 먹는 외식느낌은 충분히 납니다만ㅋㅋ

주류도 넘나 다양해져서 이제는 마트 진열장만 열면 세상 오만가지 맥주가 종류대로 즐비하고욬ㅋㅋ

소주 막걸리 전통주 청주 과실주 종류도 이제는 이름도 다 못외울 정도로 다양합니다만ㅋㅋ

와인도 예전같으면 끽해야 마주앙 양주도 옛날 같으면 캡틴큐가 고작이었지만

이제는 마트에서 9천원 만원에 파는 싼마이 수입 와인도 아주 훌륭하구욬ㅋㅋ

몇만원만 지불하면 상당히 훌륭한 양주도 한병 깔수 있는 시대입니다만ㅋㅋㅋ

자동차도 예전에는 외제차가 부의 상징이었지만 요새는 워낙 개나 소나 카푸어질을 해대는 바람에

오히려 외제차 끌고 댕기면 남들에게 카푸어로 오인받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면서

아파트 주차딱지라든가 법인번호판이라든가 뭐 그런 부수적인걸로다가 열씨미 부연설명을 해야 하는 그런 세상 아닌지요?ㅋㅋㅋ

문제는 집이라는 공간이 그런 고급진 외식느낌이나 분위기 있는 칵테일바 혹은 와인바 같은 느낌을 내줘야 한다는 거죸ㅋㅋ

혼자 살아도 한강변 30평 정도라면 인테리어 여하에 따라 노을진 저녁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강변도로를 줄지어 달리는 자동차의 불빛을 배경삼아

얼마든지 분위기 있는 상류층 인생 코스프레가 가능한 부분이지욬ㅋㅋ

역시 기승전결 집이 제일 중요하군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