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의 자연상태의 땅은 거의 가치가 없었습니요. 

 늑대가 다니고 땅을 척박하며 호랑이가 수시로 습격을 하고 곰이 습격을 하던 초지는 가치는 커녕 위험과 두려움의 대상이었죠..  

 이 시절 인간은 동굴에 거주하며 자기 하나 생명을 유지하기 바빴습니다.  그러나 굶어죽을 수는 없었기에 몰래 나와 맹수를 피해 토끼와 사슴등 약한 동물을 습격하기 바빴죠..   혹은 초식동물이 미처 챙기지 못한 야생 과일들을 채취하는 정도였습니다.

 인간들 중에서 용기와 지혜와 힘을 가진 사람이 나왔습니다.  그는 그 이전 인간들이 두려워 하던 초지로 나와  울타리를 치고 집을 짓고 토지를 개간했지요.  늑대와 곰 호랑이가 습격했지만 모조리 물리쳤습니다.   그리 마침내 초지에서 개간을 성공하고  씨앗을 뿌려 농사를 수확했을때  그는 그가 개척하고 개간한 토지를 자신의 소유라 선언했지요.

그리고 그는 자기가 개척한 토지에  유실수를 심고 비료를 뿌렸습니다.

동시에 칼과 창을 개발하여  자신이 가치를 만들어낸 토지를 노리는 어떠한 자와도 투쟁할것을 맹서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