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합니다

그게 악의든 선의든 자기포장이든 말이죠

보통은 다 예의를 갖추고 살아가니 인간이니까 정도의 차이로 이해하며 넘어가는데요

대체로 전라도 사람들은 뒷통수를 많이 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전라도 사람들은 돈처럼 자기 이익이 걸려있으면

뻔뻔한 태도를 보이거나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합니다 자기 이익에서는 이전 이 사람과의 관계가 어찌됐든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가 기본이죠

좋게 말해서 공과 사가 확실하다 해야하나? 사정 뻔히 알면서 치사하구나 인간이 참 돈 앞에서는 평소와 다르고 이런 인간이었나 너무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요

아마 그래서 전라도 뒷통수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경상도 사람들은 목소리 크고 잘난 척 크게 떠드는데 반해 진정성이 없고 남녀노소 똥폼으로 살죠

경상도 사람이든 경상도 집안의 사람이든 이 사람들은 솔직하게 자기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보이기 위해 자기 인생을 연기하며 살아요 그러다 보니 내면에는 없는 말로

스스로를 포장하고 그런 것들로 남 앞에 보기 좋은 일들만 하면서 자기가 잘난 인간인냥 만족을 하며 삽니다

실체는 전혀 그렇지 않으면서요 ㅎ

문제는 그 모든 것이 똥폼을 실현시켜 자기정신만족을 위한 수단이기 때문에 같이 어울리면 피곤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거짓말이고 잘난 척인데 말로 떠들 때랑 행동이 다른 경우가 너무 많았어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잘난 척하고 목소리 크게 내는 경상도치고 실속이 있는 꼴은 못 봤네요

사실 뭐 돈 앞에서는 경상도도 전라도 뺨치게 지저분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어쨌든 양해를 구하는 태도에서 구별된달까요?

저는 그래서 이런 지역 고유의 문화차이를 생각해볼 때 되도록이면 경제관계에서는 전라도를 피하고 인간관계에서는 경상도를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특히 똥폼으로 이뤄내는 공허한 자기만족을 추구하며 항상 정신적 결핍을 느끼는 경상도인간과는 멀어질수록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도가 감소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