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한민국은 레밍의 국가다.

누군가 김밥패딩 입으면 전국민이 입고,

누군가 오마카세 SNS 올리면 전국민이 올려야 직성이 풀리는 나라임.

각설하고

지금 전국의 모든 돈이 똘똘한 한채 아파트에 몰리는중

강남3구 또는 성수동 용산 이촌동 등등 비싼 아파트 1채에

모든 돈이 몰리는중

예전엔 부산 엘시티나 해운대 까지는 먹어줬는데

붓싼도 확실히 제껴진게 느껴짐

나머지 지방은 이제 안쳐준다

예전에는 머구 의사가 돈을 벌었다?

수성구에 집을 샀다

지금은? 무조건 서울에 집을 산다

머구는 전세 또는 월세

몇몇 일게이들은 머구에 사는데 어떻게 서울에 집을사? 뻬엑!

하겠지만 갭투자라는게 있단다 머구야

갭투자가 가능한 지역이 있고, 갭투자가 안되는 지역이 있는데

당연히 전국의 수요가 쏠리는 반포 같은 갭투 가능지역이 우선 뛰었고

무조건 실거주 해야하는 토지거래허가제 구역엔 수도권 수요 위주로 들어와서

계속 오르는 중이다

이게 처음엔 그냥 할사람만 하는 추세였는데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상황이라

별 관심 없어하던 자산가들도 가만히 있으면 좆됨을 감지하고

지방 아파트 던지고 서울 입성하려고 난리다

최근에 목동 같은곳도 인천쪽 부자들 엄청나게 넘어와서 신고가 찍고 난리다

하지만 송도 같은곳은 쥐죽은듯 고요하다

원래는 서울과 지방 아파트 값이 차이가 벌어지면

압구정에 돈많은 부자들이 원정 투기를 했었단 말이야

하지만 지금은 2주택이 되는순간 개좆되기 때문에 아무도 안산다

차라리 1주택으로 10년 기다렸다 더 비싼 주택으로 갈아탈 생각뿐

10년을 기다리는건 세금 문제가 크다.

예를들어 50억에 사서 80억에 팔면 30억의 차익이 발생하고 이를 과세표준이라 부른다

일단 12억 공제하면 18억 남지? 여기서 또 80% 공제가 들어간다 10년살면

그럼 30억 차익을 보고도 3.6억에 대한 양도세만 내면 됨. 2억 되나?ㅋㅋ

아파트 투자가 얼마나 개사기인지 느껴지니?

문제는 압구정 부자들이 지금쯤 미분양난 머구 아파트를 사줘야 하는데

2주택이 되는순간 이런 세제혜택 부터 날라가니 안산다.

그럼 그돈이 어디가냐? 나스닥에 다 흘러간다.

결국 앞으로 벌어질일

강남3구 아파트는 끝도 없이 오를것이다

나머지 쩌리 동네들은 가격이 그대로

지금은 인천 아파트 3채로 목동 아파트 1채 가능하지만

미래에는 인천 아파트 10채를 팔아야 목동 아파트 1채가 가능할것

그들만의 성이 만들어지는것

연예인이 되거나 사업 대박나지 않으면 앞으로 흙수저들은 서울 요지 입성이 불가능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