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래가 밝지 않은 이유가 크게 2가지가 있음

지형자체가 산지라서 간척해서 땅 늘리는 거 아니면 답 안 나오는데, 동해랑 남해는 서해에 비하면 간척할때 드는 난이도랑 비용이 헬인지라 쉽지가 않음. 이게 가장 큰 이유고

두번째로는, 2010년 전후로 3기 신도시들 올라가면서 수도권 탈바꿈 할 때 부산도 뭔가 보여줬어야 하는데 하는 도시개발사업마다 다 ㅈ망함. 

해운대? 가보면 알겠지만 더위사냥 빌딩이랑 그 주변부 몇개 빼고는 ㄹㅇ 난개발 그 자체다. 

지금이야 인구가 계속 줄어든다다해도 300만은 아슬아슬 유지중이니까  '골목길 둔덕' 이런 인스타 감성으로 관광 어필이 가능한데, 10년 20년 뒤에 가면 서서히 슬럼화 될 거임.

부산이 엑스포 안되고, 거기에 무슨 카지노 할려고 해도 잘 안 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임. 그렇게 서울하고 같이 이부망천 이부망천 거리면서 무시해도 

인천은 착실하게 개발 잘 한 덕분에 인스파이어 카지노 박히고, 외국기관들 들어오고 이게 부산하고 차이임.

부산은 인천한테 제2의도시 타이틀 내주고 안전하게 광역시 중위권 안착할 궁리나 해야함. 제2의도시 타이틀 유지하면서 꺼드럭 거리기에는 골든타임이 이미 많이 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