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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내전 경험담을 보면 전쟁 시에는 부자 동네 부터 털림

대노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5 23: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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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방어 전략은?
우리 방어는 매우 원시적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전혀 준비되지 않았고, 가능한 것이라면 뭐든지 했다.
유리창은 깨지고, 지붕은 포탄에 거의 날아가고, 모든 창문은 모래주머니와 바위 등의 뭔가로 막았다
매일밤 마당 입구를 거리에서 줏어온 잡석을 쌓아 막았으며,
낡은 알루미늄 사다리로 벽 위로 기어올라가야 했고,

돌아올 때는 집 안의 누군가를 불러 사다리를 내려달라 해야 들어올 수 있었다.
동네의 어떤집은 사방이 완전히 엄폐되는 위치에 있다. 만약 밖으로 나가야 한다면
밤중에 어느 방에 뚫어놓은 구멍을 통해 이웃집으로 가서, 폐허를 지나 부숴진 집을 나가는 것이다.
비밀 입구를가지는 셈이다.

이상해보이겠지만, 경비가 좋았던 집이 먼저 박살났다
이웃 중엔 담벼락, 개, 경보기, 창문틀의 쇠창살 등을 가진 멋진 집도 있었다.
그러나, 약탈자들은 그 집을 가장 먼저 쳐들어갔다.
일부는 막고 일부는 그러지 못했는데,

총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 집 안에 얼마나 비축했느냐가 결정했다


때문에 경비 체계는 좋지만, 저시인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경보기 따윈 잊어버려라.
도시재난이라면 그냥 단순하고 특별해보이지 않는 안전한 집에, 많은 총과 탄약이 필요할 뿐이다.
쉽게 말해, 저시인성을 유지하고, 흥미를 끌지 마라.
지금 내 아파트 문에 안전을 이유로 철문이 달려 있으나, 이는 혼란 시기의 극초기 짧은 시간만 도움될 뿐이며,

그때만 버티면, 곧장 동네의 무장한 사람들(친구와 친척)으로 이루어진 집단으로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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