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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국가(minimal state)가 옳다

부갤러(221.159) 2024.12.04 14:03:03
조회 77 추천 0 댓글 0

그게 진정한 우파임




우리가 의식적으로 높은 이상에 따라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우리가 추구해온 것과 정반대의 결과를 낳는다면 그보다 더 큰 비극이 있을까요?


전체주의는 우리가 이론상 사회주의라고 부르는 것의 예상치 못한,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리할 수 없는 표현을 설명하기 위해 채택한 새로운 단어입니다.


계획된 시스템에서는 집단 행동을 동의한 과제에만 국한할 수 없고, 어떤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야 합니다.


국가가 '계획'을 많이 할수록 개인은 계획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다른 모든 자유의 전제 조건인 경제적 자유는 사회주의자들이 우리에게 약속하는 경제적 걱정으로부터의 자유가 될 수 없는데, 이는 개인에게서 선택의 필요성과 권한을 동시에 제거해야만 얻을 수 있는 자유이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자유는 선택할 권리와 함께 필연적으로 그 권리의 위험과 책임도 수반하는 경제 활동의 자유여야 합니다.


우리 세대가 잊고 있는 것은 사유재산 제도가 재산을 소유한 사람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자유를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입니다.


때때로 권력을 바람직한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권력을 제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우리는 권력의 남용을 결코 막지 못할 것입니다.


작은 국가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면 우리 모두가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우리가 최근 과거에 했던 일들이 모두 현명했거나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우리를 설득하려는 최악의 형태의 현대적 반계몽주의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 많은 일들이 매우 어리석었다는 것을 깨닫기 전에는 더 현명해지지 않을 것입니다.


- 노예로 가는 길 (the road to serf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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