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자산 기준으로는 일단 더 오를 수가 있다.

국내에 해외자산 투자 해놓은 애들이 많다보니

환율이 지금 1500원에 육박하고 앞으로 IMF처럼 환율이 더 꼴아박는 거 아니냐는 시점에서

원화로 거래되는 부동산은 가격이 매력적인 경우가 꽤 많다.

즉 달러 기준으로 보면 한국 부동산 가격은 하락했을지 몰라도 원화로는 유지하거나 오히려 올랐을 수도 있다.




다음으로 정치 리스크가 있다.

탄핵 정국으로 혼란한 상황이지만 만일 탄핵이 가결되면 좋든 싫든 민주당 측에서 대통령이 당선 될 확률이 높고 

현 상황 봐서는 이재명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민주당의 여태 했는 걸 보면 애네는 부동산 가격을 잡을 의지 자체가 없다.

왜냐하면 경제 성장 이걸 보여주려면 부동산 만한 게 없기도 하고 당장 지금 이재명부터가 부의 축적 방법 중 하나가

대장동, 백현동 등으로 대표되는 부동산 이권으로 부를 쌓아올린 케이스기 때문에 어렵다.

또 이재명은 몰라도 이재명 밑에 국무총리나 장관 등은 결국 민주당 내에서 뽑힐거라는건데 그러면 추천되는 인물이 문재인 때랑 엇비슷하게 갈건데

빚을 더 내서라도 일단 내 임기 중에 성장을 잘 했다고 하고 싶을건데 이러면 부동산 가격을 올리면 올렸지 낮출 리가 없다.




다만 흔히 말해서 영끌해서 집을 샀다는 빚쟁이들은 그 시간까지 과연 버틸 수 있을지 그게 의문이긴 하다.

현찰 박치기로 빚 없이 샀는 사람들은 마음이 든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