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6개 나라에서 모국어로 사용되며 50여 개 나라에서 공용어로 사용된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아일랜드, 뉴질랜드 등 6개국으로 이들은 앵글로스피어(Anglosphere)라 부른다.

또한 영어가 공용어인 나라들은 이스라엘, 피지, 나이지리아,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등을 포함하여 약 50여 개 국가들이 있다.

언어별 사용자를 집계하고 있는 기관인 SIL International의 Ethnologue 2015년 통계에 따르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는 총 101개 나라에 약 3억 3천 5백만 명이다.

모국어 화자 기준으로는 중국어와 스페인어에 뒤이어 3위에 해당되지만, 제2언어 또는 외국어로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수를 포함하면 단연 1위를 차지한다.

Ethnologue에 따르면, 제2언어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는 약 5억 5백만 명으로 모국어 화자와 합쳐 전체 8억 4천만 명에 이른다.

영어를 외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는 훨씬 많은데 그 통계는 정확하게 나온 바가 없지만, 일부 학자들이 확장서클이라 부르는 이 그룹은 최대 10억 명에 달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따라서 영어를 모국어나, 제2언어, 또는 외국어로 사용하는 세계 인구가 대략 20억 명, 즉 세계 인구의 3분의 1 가량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중화권 ~ 약. 15~20억.

3.스페인어권 ~약. 5~6억.ㄷ.ㄷ.

미국내 2위 언어.ㄷ.ㄷ.

스페인어 사용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

순위 별로

1. 멕시코 1억 2천 4백만

2. 미국 5천 6백만

3. 콜롬비아 5천만

4. 아르헨티나 4천 4백만

5. 스페인 4천 3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