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의가 스탑더스틸 그거 와닫냐고 한국 정서에 별 공감이 안되니 그냥 깔끔하게 부.정.선.거 라고 하는게 낫다..

그걸로 통일하자고 하는데.. 그말도 일리가 있다.. 스탑터스틸 하면 이게 뭔소린지 첨보는 사람은 와닫지가 않지 직관성이 떨어진다고..

그래 그말이 맞아.. 근데.. 스탑더 스틸이라는 구호가 위력을 발휘하는 이유가 따로 있다..

그게 뭐냐 좌파들이 씌운 국우 이미지, 틀/딱이미지에서 벗어나서 뭔가 세련되고 글로벌하고, 보편적이고.. 뭔가 있어보이고..

미국과 가까와 보이는 이놈의 국민성의 최대 약점인 그넘의 "허영심"을 채워줘서.. 그동안 샤이했던 숨어있는 지지층과 잠재적인 젊은 지지층을

끌어모을 수 있는 위력이 있단말야.. 부정선거 하면 황교안, 태극기할배, 극우유튜버에 심취한 노인과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에 잡아먹혀 버리는데..

스탑더 스틸하면 트럼프, 미국, 글로벌 이슈와 연결되면서 상대적으로 짱깨이미지와 더욱 대비되어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선점할 수 있다고..

친중 스탠스에 좀더 명확한 대비효과를 주는 이미지를 심어줘서.. 2030층에 어필할 수 있고..

4050 중에서도 특히 패션좌파, 허영심의 노예라 불리는 영포티 병신새끼들이 돌아설 수 있게 만드는 명분과 퇴로를 열어줄 수 있는 위력이 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영포티 병신새끼들은 이런거 좋아해서 이 븅신들 대가리 깨지게 하려면 걔들 허영심을 충족시켜주는 방법 밖에 없다..

따라서 김세의는 배알이 꼴려도 그냥 그라운드.C 의 전략에 동의해주는게 현명한거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