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는 어쨋건 노동력도 있고 채용해주는 기업도 있어서 그걸로 먹고 살면 됨.. 한국 연봉 낮은 나라 아니고 충분히 괜찮음.

문제는 이 젊음과 노동력이 영원하지 않다는 거.. 나이 먹고 50대 가까이되어가면 점점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게 느껴짐...

여기저기 고장날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지.

결국 세월앞에 장사 없다고 결국은 지금 다니는 회사도 나와야 하고 그 전에 일안하고도 먹고사는 단계에 도달해야함.

물론 제2인생이다 어쩐다 하면서 다시 취업하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젊고 쌩쌩한 사람도 천지인데 기업들이 나이든 사람들을 채용해주지 않음.

그정도 상황이 되려면 예전 80년대처럼 손만드면 채용해주는 경제상황 즉 기업들이 미친듯이 투자를 해주는 상황이어야 함.

그런데 한국 세금체계에서 누가 그런걸 하겠어.. 탈조선 안하면 다행이지.

기대할 건 자산뿐이고 모아온 자산을 어떻게든 잘 굴려서 완전히 은퇴하기 전 불로소득만으로 먹고사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야 함.

거기에 실패하면 진짜 힘든 노후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