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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호태왕

2025.01.11 21: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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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회합은 아니었다. 그곳에서 "민중'을 대표한 것은 씨족 지도자들이 었다. 테무원의 형제들과 조카들, 그리고 그가 신입하는 장수들은 물은 참가의 특권을 누릴 수 있었다. 아홉 개의 꼬리를 가진 흰 깃발이 회합의 광장에 마치 몽골의 국기처럼 휘날렸다.) 예전에 씨족의 지도자 태무진 을 의미하는 상징 또는 온콘이었던 깃발은 이제 몽골 국가의 통치자에 대한 온곤이 되었으며, 보이지 않던 씨족의 위대한 천재는 이제 국가를 보호하는 눈에 보이는 재현(才賢)으로 믿게 되었다.

회합의 최초 행동 및 근본 목표는 테무친 간을 황제(cigan 또는 kaan))

로 선언하고, 그에게 새로운 이름 칭기즈를 부여하는 것이었다. 학자들 사이에서 칭기즈라는 이름의 기원에 대한 의견은 일치하지 않는다. 투르 크어로 댕기즈(현대 터키어로 '데니즈)에서 파생된, 즉 "바다"에서 왔다는 것은 펠리오가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만약 "바다"라는 용어를 추 상적인 의미"바다처럼 무한한)로 받아들이지 않는 한, 테무진을 "바다의 지배자'라고 부를 만한 근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해니쉬는 "칭기즈" 라는 이름을 중국어 "치엔(믿음의, 올바른, 진실한)에서 나온 것으로 추

01. Rracker의 견해는 126년의 쿠릴타이는 민주적인 회합이었다는 점이다. Hienisch 의 비사(史) 번역에 대한 그의 서핑, JAOS, 70(1950), 205 참조,

몽골의 깃발에 대해서는 Khart-Davan p. 46: A, P. Okładnikov, "Kon' i znamia," (기마와 깃발(각주 29) pp. 148-153 참조. 칭기즈칸의 깃발은 그의 정신적 지주(Suide)라고 믿었다. Vladimirtsov, p. 145; Okladnikov, p. 151; Poppe, "Opisanie," (기술) pp. 171-172와 비교하라.

대략 기원후 50년부터 주장(Jou-Jan)족 가운데 사용하기 시작한 카간(가한) 직 위에 관해서는 Gimpu Uchida, "A Study of the Jon-Jan Tribe," ASTH, pp. 4-5(영 문 요약 참조

지적해 둘 것은, 펠리오에 따르면, 칭기즈는 "카간의 직위를 받은 것이 아니 라, '간'의 직위를 받았다. Cleaves, Inion 1, pp. 98-99 참조, 그러나 비사 123편에서 칭기즈는 가간(Qaqan, Kozin, p. 230 참조)을 받은 것으로 되어있 다. Haenisch, p. 33에서는 그 용어를 독일어 '찬'으로 번역한다. 그 설명에 대 해서는 Henisch, p. 153 참조.

Geaves, Inion(비문) 1, p. 98; Khara-Duvan, p. 33-35; 0, Turan, "Cingiz adi Hakkinda, Bellkeren, 5(1941), 267-276 참조

52·몽골 제국과 러시아

청한다. 이 때 칭기즈칸은 "매우 올바른 지도자'라는 의미가 된다. 라시 드 앗딘은 "칭기즈간"을 "위대한 최고 통치자'로 번역한다. 카라 다반 은 서부 몽골어(오이라트어 또는 칼미크어)에서 "칭기즈'는 "힘센, "단단 한을 의미한다고 지적한다. 카라다반의 견해에 따르면, 고대 몽골에 서 그리고 태무친에게 적용시킨 것처럼 "칭기즈'는 육제 및 영혼의 충만 한 에너지를 지닌 통치자의 힘을 의미한다. 지적해 둘 것은, W. 코트비츠 에 따르면, 칭기즈라는 단어는 현대 동(東) 몽골에서는 만날 수 없다는 것 이다. 카라 다반은 이 단어가 칭기즈칸의 시대에 동 몽골어에서 존재했 지만, 그의 사망이후 터부시되었다고 추정한다.

"칭기즈"라는 말이 어떤 뜻을 의미한다 하더라도 테무친이라는 존재에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려는 것은 분명했다. 과거 씨족의 우두머리, 그 후 몽골의 간이었던 테무친은 이제는 전능한 황제로 선언되었다. 이러한 사 건의 직접적인 결과는 무엇보다도 이웃 제국 금나라가 던진 도전에서 비 롯되었다. 몽골인은 무엇보다도 몽골과 중국사이 국경지대에 거주하는 다양한 투르크 족과 탕구트 족뿐만 아니라 몽골의 후방인 시베리아 숲속 에 거주하는 종족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확고한 통제를 확보하지 않고서 는 금 제국에 대한 그 어떤 공략도 감행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 다. 결과적으로, 바로 그러한 종족들이 몽골의 강력한 확장을 최초로 감 지할 운명에 처했다.

새로운 황제가 직면한 주요 임무가 군대 및 행정의 강화라는 것은 말 할 필요도 없다. 바로 이것이 자신을 선출하였다고 하는 사실로부터 획득

Haenisch, p. 153,

Rashid 14. p. 65.

Khara-Davan, p. 32,

kkm, p. 34,

Idem, p. 33-34,

제1장 - 몽골의 정복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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