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제작 관련 떠오르는 생각

사극 제작 관련 떠오르는 생각앱에서 작성

책사풍후

2025.01.15 22:56:13

조회 68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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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풍후가 잠시 생각하는 KBS 사극 대왕의 꿈

김유신 캐스팅이 의외의 인물이었고,

연개소문 캐스팅도 새로운 느낌.

호걸 느낌보단 정치가 느낌을 많이 강조. 아스카 정권 고증이나 다이카 개신 묘사도 좋았고. 비형랑, 길달 설화의 새로운 해석. 천추태후 사극 만드신 분이 만들었나? 여러모로 참신한 설정과 해석들이 많았음. 의자왕,아역 김춘추,아역 김유신도 좋은 캐스팅이었음.

전쟁 씬 뭐 대충 찍어도 상관없음

그런건 애들이나 좋아하는거고 돈이 너무 많이 드니

아 그래도 너무 대충은 말고 정성 들여 찍되

NHK 사극처럼 인물 간의 심리 갈등 묘사에 더 초점 맞추면 좋을 듯.

사극.

사극 제작의 명가 KBS는 뛰어난 스토리 보드 작가, 대본 작가,

배우,자문용 전문가들을 미리 다 알아두고 파악해서

그들을 레벨 별로 등급 분류해놓았을 것이다

내 상상이지만 사극배우들 중에

예술품 경매 동아리

등산 동아리

예술전시 보러가는 동아리

등등 의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이 유튜브나 뉴스에 잠깐 보인다

그들의 24시간이 어떤지 우린 모른다

절대 그들이 한가하게 예술품 경매나 하고

한가하게 등산하고 한가하게 예술전시 보러가기나 할까...

끼리끼리 믿을 수 있는 사람들만 끼리끼리로 움직일 것이고

사극 제작 본진은 먼저 다큐 제작으로 아이디어를 자연스럽게 모으고

일본 NHK 사극들을 보고 자극을 얻고 새로운걸 배우고

정치계 사람들과의 티 타임 후

민중 국민에게 어떤 생각을 넣고 방송사도 한 탕 돈 벌고

뭐 그럴려고 사극 찍기 돌입하는게 아닐까

나의 망상이다.

그러나 세상은 만만한 곳이 아니다

성공하고 그 성공을 영원한 돼지저금통으로 만들기위해

갖은 수단을 쓰는 곳.

배신이 난무하는 세상.

그게 바로 현실에서도 계속 되는 '역사'이다.

재밌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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