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0대 후반인데 벌써 여기서 박사학위를 따고 이번에 미국 모 대학에 교수임용 최종 인터뷰를 다녀 오신다고 해서

횽이 선뜻 토론토 공항에서 픽업을 해다 댁에까지 모셔다 드렸습니다만ㅋ

그 부모님들한테 듣기로는 수백대 경쟁률울 뚫고 최종 파이널리스트 몇명만 따로 초청해서

호텔에서 숙식 다 대주고 학과 교수 전체와 한번씩 개인면담을 다 했다던데

그러기에는 얼굴이 너무나 앳되 보였습니다만ㅋㅋㅋ 학부 막 입학했다고 해도 얼마든지 믿을 정도로다갘ㅋ

그런데 또 예의범절은 참으로다가 깍듯하게 잘 교육을 받아서

요즘도 저런 참한 아가씨가 있나 할정도로 참 잘 자랐다 싶더군욬ㅋㅋ

어린 나이에 미국 교수 인터뷰라니 참으로다가 장하십니다 했더니

아직 뽑힌 것도 아니고 인터뷰인데요... 하면서 극구 겸손을 부리더군욬ㅋ

비슷한 나이또래 아들이 있었으면 그냥 당장에 며느리를 삼고 싶었지만

횽의 아들보다는 나이가 한참 위라섴ㅋㅋㅋ

남조선을 떠나오면 자녀들도 대부분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혹자는 외국유학 가면 애들 다 버린다고들 하는데

부모 하기 나름이겠지욬ㅋㅋ

횽 주변에는 다들 자식농사는 성공하시더군욬ㅋㅋ

다 부모한테 달려 있습니다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