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짜 전설이다ㅋㅋㅋ 신천지 본부랑 바로 앞이라던데, 이거 알고 들어가는 거임? 아니면 모르고 들어갔다가 빅 픽쳐 당한 거임?ㅋㅋㅋ

단지 위치만 보고 "오~~ 과천 핵심 지역이네~" 이랬을 텐데, 알고 보니 옆에 그 본부 있어서 매일 신도들 행렬 구경하는 거 실화냐? 그냥 거실 창문 열면 예배 중계 가능할 듯ㅋㅋㅋ

과천 다른 단지 주빈들이 보면 여기 사는 사람들은 뭔가 특이하게 볼 것 같음ㅋㅋㅋ "4단지는 집 앞에 신천지 있더라?" 이런 소리 들으면서도 당당히 살 수 있는 강심장이어야겠다

근데 진지하게 말해서, 이런 거 알고도 집 샀으면 가격이 싸도 무조건 각오해야 하는 거 아님? 과천 부동산 커뮤니티 보니까 사람들 신천지 얘기 들으면 바로 선긋고 절레절레한다던데, 여기 단지는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붙어 있는지 궁금하네ㅋㅋㅋㅋ

아니면 혹시 이게 오히려 입지적 메리트임?ㅋㅋㅋㅋ "신천지 바로 앞이라 가격 싸고 입지는 짱짱함!" 이러면서 살고 있나? 아무튼 사는 사람들 존경한다. 

멘탈갑이다! 4천지 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