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이미 넘어 섰다.

이대로 두면 자멸하게 되어 있다.

단, 그럴 경우 경제적 여파가 너무 크니까 정부는 수명 연장을 시키면서 어떻게 될지 몰라도 일단 죽지는 않게 하자로 가고 있는 거다.

이미 몇 번 대출을 풀어 거품 떠 넘기기로 급락을 막아 왔다.

정부는 그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정상화되고 시장이 살아나길 바랬겠지만 인간의 욕심은 그렇지가 않다.

하지만 중국 부동산이 그랬던 것 처럼 거짓으로 만든 부동산 부양은 결국 거품이 빠지게 되어 있다.

부동산 거품만 빠지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경제가 박살나고 국가는 경쟁력을 잃게 된다.

이미 주력 수출 사업의 많은 부분을 중국에 추월당하고 있다 우리가 일본에게 했던 그것과 다를 바가 없다.

일본의 장기 침체가 우리의 미래다.

단 일본은 30년 침체기 동안 출산율 1.5를 오랬동안 유지했다.

그 일본 마저도 1.2로 떨어졌지만 0.7의 한국에 비할바가 아니다.

우리는 중국과 일본이 겪었던 위기를 동시에 맞이하게 됐다.

금이나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다.

나라는 망해도 나는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