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전하는 이집트 비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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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이제 아파트 사줄 사람이 없다 앞으론 경제인구가 10년에 600만명씩 줄어든다600만이면 10년마다 부산 인천 몽땅 사라지는 규모다무한 반복된다 작성자 : ㅇㅇ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전하는 이집트 비밀의 역사앱에서 작성

책사풍후

2025.03.09 04:21:20

조회 106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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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전하는 이집트 비밀의 역사

헤로도토스의 역사 책은 여러 번역이 있다

도서관에서 그 중 제일 두꺼운 한 번역이 있던데

나한테도 헤로도토스 역사가 있지만 내껀 그거에 비하면 좀 얇던데

내꺼는 내용이 약간 빠진건지 다시 살펴봐야겠다

헤로도토스의 역사 책을 다시 보니

아프리카 부족들에 대해 적은 부분

람세스 2세에 대해 적은 부분

네페르티티 혹은 스멘카레를 니토크리스라고 적은 부분

쿠푸를 케옵스

람세스를 람프토니스

세네스레트를 세소스트리스

라고 적고 그들의 역사에 대해 구전되어오는걸 적었는데

이집트 기록에 없는 것들이 많이 나온다

이집트 기록이란 신전 제사 기록이나 외국 정벌 승리를

자화자찬하는 기록이나 기원전 3세기 마네토 사관의 그다지 길지않은 기록들 그리고 외국 왕들과 주고받은 편지들 그런게 전부라고 하더라

즉 삼국사기 각 왕들의 통치 본기 그런 완벽한 포켓북이 그들에겐 없는 거.

애초에 그런거 적을 필요성을 못 느낀게 아닐까?

그건 다른 고대 근동의 문명들도 거의 대부분 마찬가지인 듯.

그러면 헤로도토스의 역사에서 이집트 파라오들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들은 매우 중요한 것.

삼국사기,삼국유사에 백제 근초고가 야마토 용병들과 함께 전라도의 마한 침미다례를 도륙한 것과

야마토 여왕과 그녀의 아들인 왜왕 '지'에게 칠지도를 줬다는 얘기는 전혀 안 나오지만

일본서기엔 나온다

신립이 탄금대 전투에서 달의 진법을 써서 일본군을 상대한건 우리 기록에도 일본 기록에도 없고

예수회 신부 루이스 프로이스의 일본사에 나온다

이처럼 제3자의 시선의 기록이 중요.

이집트 기록에 출애굽이 안 나온다고 출애굽이 없다고 말할 순 없다

북위 기록에 백제의 대륙 경략이 안 나온다고해서

백제가 북위의 지방 호족들이랑 함께 북위 중앙군을 격멸한

력사적 사실이 지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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