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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코코초이, 안타까운 사망 소식 전해져...사망원인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8 19:00:02
조회 683 추천 0 댓글 3
														


코코초이 인스타그램/ 코코초이 유튜브


유명 유튜버 코코초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

코코초이의 비보 전달


코코초이 유튜브


지난 24일, 코코초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코코언니, 늘 기억할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을 통해 작성자는 "사랑스러운 우리 코코언니가 2023년 11월 18일 14시 26분 하늘나라로 먼저 떠났다"라며 코코초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코코초이는 "2023년 봄 골육종 진단을 받고 11월에 마지막 항암 치료 후 회복 중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튜브 촬영을 앞두고 갑작스레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작성자는 "기억해 주세요. 구독자님들을 사랑했던 코코언니를, 구독자님들께 더 많은 걸 보여드리고 싶어했던 코코언니를, 새로운 배움을 멈추지 않았던 코코언니를, 투병 중에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으려 했던 코코언니를"이라며 고인을 추억했다. 또한 "사랑하는 코코언니, 그 곳에선 아프지 말고 편히 쉬세요. 저희가 늘 기억할게요"라는 말로 코코초이를 추모했다.

골육종, 코코초이의 투병 질환


코코초이 유튜브


코코초이가 투병 중이었던 골육종은 뼈에 생기는 원발성 악성 종양으로, 종양에 의해 정상 뼈조직이 파괴되고 종괴를 형성해 주위 조직으로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혈액을 타고 전이되며, 치료를 받지 않으면 6개월 이내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지난 9월, 코코초이는 자신의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제가 코코초이 유투브 채널을 2020년 2월 첫주에 오픈했으니 이번주로 유투버가 된지 딱 3년 6개월이 되었다"며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이제 잠깐 쉬어가야할 때인거 같아요. 선선한 날씨를 즐기면서 컨텐츠도 정비하고 컨디션도 회복해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코코초이로 돌아오겠다"고 말했지만,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코코초이 유튜브


코코초이는 샤넬, 에르메스, 디올, 구찌 등 고가 명품을 언박싱하는 럭셔리 라이프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녀의 구독자 수는 8.6만명에 달했다.

이 소식을 접한 구독자들은 "정말 믿어지지 않는다. 어떻게 이럴수가...", "하늘에선 아프지 않고 편히 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평소에 자주 봤는데 사랑스러운 코코초이. 정말 안타깝다", "눈을 의심했다. 유가족께도 애도를 표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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