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61억 횡령 혐의 공판 중' 우울증 간 수치 심각 건강 이상 호소

indinews

2024.01.10 15:26:30

조회 159 추천 0 댓글 0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공판 중 건강상 문제 제기

박수홍의 친형이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에 우울증과 간 수치 이상을 호소했다. 2022년 구속 기소된 후 감옥에 다녀온 박수홍 친형은 "감옥 다녀온 후 가슴이 떨린다"며 우울증 증세와 간 수치가 높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귀에서 윙윙 우리는 소리가 들린다며 양해를 구했다.

박수홍 친형 부부

61억7,000만 원 횡령 혐의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맡으면서 회삿돈 및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친형은 변호사 선임비와 부동산 관리비 등 일부 혐의만 인정한 반면, 형수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박수홍 부모

공판에서 아들 박수홍에 대한 주장 제기

지난 8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박수홍의 부모는 박수홍이 돈을 많이 쓰는 것에 대해 못마땅하다고 밝혔으며,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박수홍 친형 부부의 재판 과정에서 추가적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은 계속되고 있으며, 친형의 건강상 문제 제기는 재판에 추가적인 변수를 던지고 있다. 이 사건은 박수홍 가족 내의 복잡한 갈등과 법적 문제를 드러내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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