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오영수, 징역 1년 구형, 충격적인 강제 추행 혐의 검찰 "엄중한 처벌을 요구"

indinews

2024.02.02 17: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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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영수에 엄벌 요구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오징어 게임'의 배우 오영수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2017년 발생한 여성 강제 추행 혐의에 대해 검찰은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에게 큰 좌절감을 안겼다"며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오영수, 최후 변론에서 심경 토로

결심공판에서 오영수 씨는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 나이에 법정에 서게 될 줄 몰랐다"며 자신의 인생이 무너지는 듯한 참담함을 표현했다. 또한 "현명한 판결을 바란다"고 호소하며 반성의 기미를 보였다.

변호인, 증거 부족 주장

오영수 씨의 변호인은 피해자의 진술 외에는 구체적 증거가 부족하다며 오 씨의 무죄를 주장했다. 특히 범행 장소와 시각 등을 고려할 때 실제로 피고인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오영수, 강제 추행 혐의 부인

오영수 씨는 지난 2017년 여름 연극 공연 준비를 위해 지방에 머물며, 피해 여성 A 씨를 두 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오 씨는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해왔다.

선고 공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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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영수 씨에 대한 최종 판결은 내달 15일에 있을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오 씨에 대한 법적 판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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