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어트랙트는 지난해 12월, 피프티피프티의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을 비롯한 총 12명을 상대로 약 13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계약해지 요구: 멤버들의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
피프티피프티
피프티피프티는 지난해 2월,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급부상했지만, 이내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법적 조치를 취했다. 이들은 'Cupid' 제작에 참여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워너뮤직코리아 등과의 갈등이 고조되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멤버들과의 화해를 시도했지만, 멤버들의 침묵과 법원의 조종 불발로 화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어트랙트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다.
멤버들은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이번 사태를 통해 잘못된 관행이 바로잡히길 바라는 마음을 자필 편지를 통해 공개했다. 소속사와의 결별을 선언한 후에도, 새나, 아란, 시오는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손해배상 청구
어트랙스
어트랙트 소속사는 전 멤버들과 그 가족, 그리고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 등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어트랙트가 멤버들의 계약 해지 요구와 관련된 모든 법적 분쟁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어트랙트와 전 멤버들 사이의 법적 공방은 계속되고 있다. 양측 모두 자신들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으며, 이번 소송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법정의 판단에 달려 있다. K팝 업계에서는 이 사건이 단순한 계약 분쟁을 넘어,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중요한 판례를 남길 수 있을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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