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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고소인 '합의 가능성 차단' 유부녀인 것 알고 저지른 행위...법정까지 이어질 전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4 17:44:11
조회 456 추천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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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불발, 법정으로 향하는 길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된 사건이 결국 법정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을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한 A씨가 오는 4월 17일 예정된 소송 조정사무수행일에 불출석할 것임을 밝히며, 사실상 합의 의사가 없음을 표시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며, 이번 사건의 합의 가능성을 사실상 차단했다.

불륜 의혹, 강경준의 법적 대응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되어 5천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와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이러한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경준의 소속사였던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순차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강경준 본인은 직접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채,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임하고 있다. 현재 그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FA' 상태로, SNS 계정을 폐쇄한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대중의 충격과 실망

강경준의 향후 걸음은?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의 결혼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가정의 모습을 공개해왔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해 2남을 두고 있으며, 드라마 '가시꽃'으로 인연을 맺어 결혼에 이르렀다. 특히,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장신영의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사랑으로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번 불륜 의혹 사건으로 인해 대중의 충격과 실망은 커져만 가고 있다.

극적인 반전 없이 법정으로 향하게 됨에 따라, 강경준의 이미지와 향후 활동에 미칠 영향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의 신뢰를 얻기 위해선, 법적 절차를 통한 명확한 사실 규명과 함께 진정성 있는 태도가 필요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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