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 글로벌 브랜드의 F/W 2024-2025 패션쇼에서 파격적인 란제리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아시아 여성 최초로 해당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그녀는, 이번 패션쇼에도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하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감하게 선택한 올블랙 란제리 착장은, 속옷이 비치는 블랙 망사 시스루를 통해 농염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문가영의 당당한 애티튜드를 드러냈다.
스타일 미스로 인한 언더붑
하지만 문가영의 이번 패션은 소소한 스타일 미스로 인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선택한 브라 사이즈가 정확히 맞지 않아 '언더붑'이 연출되며, 다소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러한 사소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문가영의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자신감 있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문가영은 오는 3월 6일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의 출간을 앞두고 있어, 배우를 넘어 작가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기대케 한다. 이번 패션쇼와 산문집 출간을 통해 문가영의 다양한 매력과 활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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