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개그우먼 김영희, 극단적 선택 시도했던 사실 고백에 모두 오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9 10:00:06
조회 737 추천 0 댓글 4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김영희가 과거 수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2024년 2월 27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김영희는 그녀의 어려웠던 시기와 극복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외로운 싸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유튜브 채널


김영희는 "누구나 그러하듯 저 역시 사람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고 사람 때문에 힘을 얻기도 했던 시절도 있었다"며, 자신이 겪은 시련을 바탕으로 사람에 대해 많이 공부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저는 자의든 타의든 간에 다시 일어나지 못할 정도의 큰 일들을 유독 많이 겪었던 것 같다"며, 매일 숨만 쉬며 보냈던 날들을 회상했다.

김영희는 고통스러운 시기에 도움을 줬던 사람들이 자신의 곁을 떠난 것을 떠올리며, 그 충격과 함께 악플의 공격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 "어느 덧 정신을 차려보니 당연히 있어야 할 나의 도움을 받은 사람, 내가 내민 손을 잡았던 사람들이 없더라"고 말하며, 그녀는 극복하고 싶지도, 풀고 싶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생의 의지를 되찾다

실제로 극단적인 시도를 수차례 한 김영희는 "집이 16층이었다. 창틀에 다리 하나 걸쳤는데 너무 춥더라. '봄에 죽자'는 생각으로 겨우 심신을 달랬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결국 "이번엔 욕조에 몸을 누이려 물을 받았다. 어차피 죽을 건데 심장이 놀랄까 봐 온도 체크하더라. 그날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고백, 생의 의지를 되찾은 순간을 공유했다.

김영희는 "어느 순간 '내가 진짜 살고 싶구나'를 느꼈다"며, 나를 떠난 사람들도 있지만 묵묵히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사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으며, 결국 낫게 하는 것도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김영희는 현재의 남편이 자신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준 사람임을 고백하며, 그의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했다. "내게 항상 '괜찮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는 사람"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서동주, 수영복 사진 자주 올리는 이유는? "입은 수영복 친구들 나눠준다"▶ 홍진경, 매출 3000억의 위엄 1박에 5000만원 두바이 호텔 스위트룸 이지혜 장연란과 방문▶ 백종원, '대파크림 감자라떼' 논란에 직접 해명..무슨일이?▶ 2024년 02월 28일 수요일 날씨예보▶ 배우 강경준 상간남 소송, 합의 불발 예측 나오고있는 현재 상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2722 UFC 300, 역사적인 대회를 앞두고 화려한 대진에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 집중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255 1
2721 주지훈, 정우성의 인성과 팬 서비스에 대해 극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210 0
2720 아이유 팬의 누명 사건 이후, 이담엔터테인먼트의 이런 변화 일어났다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262 1
2719 "거짓말 하지마"송하윤 학폭 논란 해명에 폭로자 다시 입장표명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275 1
2718 최민환,"슈돌"출연 후 율희에게 쏟아진 악플..무슨일이? [2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4932 25
2717 2024년 04월 09일 화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8 167 0
2716 강원래♥' 김송, '이혼 강요 악플'에 폭발 "못 들어주겠네 당신들 가정 좀 돌봐라" [6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8 9007 28
2715 히딩크, '유퀴즈' 출연으로 돌아보는 2002년의 감동 다음주 방영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8 371 1
2714 마동석♥예정화, 5월 결혼 '17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8 535 3
2713 버거킹, '와퍼 40년만에 판매 종료' 가격 인상 빌드업인가 마케팅인가 논란 화제 [11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8 11812 19
2712 이주빈, '눈물의 여왕'에서 '범죄도시4'까지, 대세 배우로 우뚝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8 433 1
2711 넥슨 창업주 김정주 자녀, 포브스 선정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등극 [2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8 3557 9
2710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커티스,앨런의 7연승으로 마무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8 147 1
2709 NH농협은행, 신규 광고모델로 고윤정으로 발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8 216 0
2708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에게 수년간 신체적 학대 받았다 주장 제기했다 [4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8 4757 8
2707 혜리, 강남 노후 건물 매입해 재건축 '예상 가치 75억' 화제 [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7 457 0
2706 제이홉, 상병 달고 군복 입은 모습으로 팝업 'HOPE ON THE STREET' 방문 인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7 212 4
2705 2024년 04월 08일 월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7 132 0
2704 송하윤 학교폭력 의혹, 전학 시기로 본 '미묘한 차이'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7 279 1
2703 이승기♥이다인, 딸 공개 결혼 1주년 "세 가족이 된 우리"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7 434 1
2702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커티스 2, 모든 선수 계체 완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7 136 0
2701 류시원, 19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 고백"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7 314 1
2700 안재현,구혜선과 이혼 후 독신 생활은?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7 390 1
2699 "악플 떄문인가.."가수 보아,은퇴 발언"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7 226 0
2698 혜리, "자신의 삶에 만족"…'헬's club'에서 솔직 고백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7 216 0
2697 2024년 04월 07일 일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6 156 0
2696 황정음, 상간녀로 오해한 피해녀 얼굴 공개되어 피해 호소 "너무 고통스럽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6 279 0
2695 안성기, '혈액암 투병' 근황, 박중훈이 전하는 응원 "잘 지내세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6 210 0
2694 안재현, 이혼 후 나 혼자 산다 출연 예고 "영끌 해도 안된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6 282 0
2693 류시원, 19살 연하의 재혼 아내 고백 "대치동 수학 강사, 나보다 잘 벌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6 241 0
2692 UFC 300, 역사적인 300번째 PPV 이벤트로 기대 집중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6 198 0
2691 개그우먼 박나래와 김숙, 팬미팅 '노쇼' 이런 일도 겪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6 214 0
2690 공효진, 군 복무 중인 남편 케빈오 없는 생일 보내며 "활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6 188 0
2689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 열애 인정…과거 결혼 발언 재조명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6 243 0
2688 "얼굴까지 공개했지만.." 황정음, SNS로 상간녀 지목 후 사과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6 277 1
2687 김우빈, '지하철 타고 광화문'에서 포착 탕후루 먹는 "보통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5 228 0
2686 2024년 04월 06일 토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5 131 0
2685 숲튽훈, 섹시한 이미지 위해 '성형수술 후 5개월만 컴백' "김장훈 부캐?" 팬들 기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5 277 1
2684 산다라박, '푸바오 중국'으로 떠나고 "내새끼 하면서 많이 울었다" 마음이 헛헛한 상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5 327 1
2683 이영애, 아침에 일어나면 '이것' 마신다 '피부유지 비밀' 공개 "정기적 관리보다 일상 속 작은 습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5 189 0
2682 "쿠팡이츠에 이어 배달의민족까지"배달 어플 3사, 배달비 무료 경쟁 '후끈' [17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5 18680 16
2681 '떠날 때는 말없이' 원로 가수 현미,벌써 사망 1주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5 191 1
2680 "왜 인생을 사진 1장에 거느냐"김종국,바디 프로필 강력 비판 [13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5 8229 46
2679 콘서트 티켓 샀을 뿐인데 제명 당한 아이유팬,소속사 이담 에서는 이런 반응 보였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5 218 0
2678 배우 전종서, 학폭 의혹에 전종서 반응은?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5 471 0
2677 2024년 04월 05일 금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4 165 0
2676 장원영, 현실을 벗어난 비주얼로 팬심 사로잡아 팬들 환호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4 364 1
2675 나는 솔로, 유료화 결정에 시청자 갑을론박 '월 8천원에 라방+미방송분' [6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4 8722 9
2674 황정음, '남편 불륜 상대로 오해' 결국 사과문 수정 "모욕적인 내용 담은 게시글 사과" 논란 재조명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4 389 0
2673 전종서, 학폭 주장 익명 글 법접 대응 예고 "허위 사실 유포자 강력 대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4 172 0
뉴스 ‘그놈은 흑염룡’, 만찢 드라마 등극… ‘선업튀’→‘정년이’ 흥행 잇는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