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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신예' UFC 라이트급 랭킹 10위 도슨, 생애 첫 UFC 메인 이벤트서 베테랑 그린과 대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5 2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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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제공


미국의 UFC 라이트급(70.3kg) 랭킹 10위인 그랜트 도슨이 생애 첫 메인 이벤트에 출전합니다. 도슨은 UFC 파이트 나이트: 도슨 vs 그린 메인 이벤트에서 바비 그린과 맞붙을 예정이며, 이 경기는 8일(한국시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됩니다.

도슨의 UFC 경력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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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은 UFC에 입성한 이후 8승 1무의 기록을 보유하며, 그동안 9연속 무패를 달려 라이트급 랭킹 10위에 올랐습니다. 그의 주특기는 레슬링으로, 경기 도중에는 상대를 질식시키는 기술을 주로 사용합니다.

도슨은 메인 이벤트 출전에 대해 "난 UFC 챔피언이 되고 싶고, UFC 챔피언이 되려면 언젠가 메인 이벤트에서 싸워야 한다"며 "이제 UFC가 날 메인 이벤트에 세웠으니 필요하다면 5라운드까지 싸울 수 있단 걸 보여줘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바비 그린은 UFC 베테랑 중 하나로, 노 가드 도발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그는 상대의 도발에 말려 달려들어 카운터 펀치를 날리며 관중을 열광시키는 경기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토니 퍼거슨을 암트라이앵글 초크로 격퇴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도슨은 바비 그린과의 경기를 통해 상대의 경기 스타일을 물리치고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그는 그린을 "대단한 스타 파워가 있는 거물급 베테랑"이라고 평가하며 이 경기를 자신의 커리어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바비 그린은 도슨의 이름조차 모르는 상태였으며, 도슨의 경기 스타일을 "지루하게 싸운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의 가장 큰 도전은 도슨을 흥미진진하게 만들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UFC 파이트 나이트: 도슨 vs 그린


UFC제공


이번 대회는 UFC 파이트 나이트: 도슨 vs 그린으로, 메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코메인 이벤트에서도 미들급 하드 펀처들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대회는 10월 8일에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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