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재환, "사람 하나 죽이려고 작정했다"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에 대해 반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8 15:56:50
조회 357 추천 3 댓글 0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자신을 둘러싼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유재환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작업실에 침대 없다. '궁금한 이야기 Y' 정말 사람 하나 죽이려고 작정했다"는 글을 시작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작곡 사기는 진짜 없다. 곡이 다른 사람에게 가는 게 가요계에서 흔한 일"이라며, "변제안을 주면서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근데 1차 변제일에 돈 받고 21일 고소한다. 도의적 책임으로 변제하려 했으나 이젠 절대 못 참는다. 환불은 아예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법적 대응과 은퇴 선언


유재환은 "원하는 대로 수사와 선고와 재판까지 끝나고 민사 가라. 저는 당연히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다. 변호사와 수많은 대화 속에 이건 환불해 줄 수 없다는 이야기 충분하게 나왔다"며, "재판이 모두 끝나는 날까지 연예계, 방송계에서 발 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정말 죽음이 눈앞에 닥쳤다고 생각한다. 루머가 루머를 낳고 여론이 언론이 돼 한 사람을 죽이는 일, 제 선에서 끝내 보고 싶다"며, "여전히 저와 음악 작업 하려는 분이 더 많다. 100여 명이 넘는 피해자? 실제 환불 하겠다는 분 5~60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이날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유재환의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에 대해 다뤘으며, 피해자들은 방송을 통해 유재환이 무료 작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서 진행비를 받고 곡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유재환이) 작업실로 데리고 갔다. 작업실에 침대가 있었는데 누우라고 했다. 저를 침대에 눕혀서 몸을 만졌다"고 폭로했습니다.

유재환 글 전문.


1. 작업실에 침대없습니다. 궁금한 이야기y 정말 사람하나죽일려고 작정을 했네요…

2. 작곡사기는 진짜 없습니다. 곡이다른사람에게가는게 가요계에서 얼마나 흔한일인걸요. 제가 이걸 자세하게 설명한다고 한들 들으려고도 안하시는데 … 어찌할까요

3. 변제안을 주면서까지 돈을 모아 한분 한분 최선을 다 하려고 했어요. 근데 저도 인성 쓰레기였지만 진짜 저랑 똑같은 인간 끼리모여 단체 고소를 이미 준비중이라니, 그것도 1차변제일에 돈받고 21일날 고소한다니… 제 돈받고 고소하면 개꿀이라니…

4. 도의적인 책임으로 변제하려했으나 이젠 절대 못참습니다. 고소부터 재판이 끝나는날까지 무혐의 외치구요. 환불은 당장 아예 없을겁니다 아니 절대 못합니다. 단톡방님들 서로를 욕하세요. 본인들이만든 결과입니다. 그래요 좋습니다. 원하시는대로 수사와 선고와 재판까지 끝나고 민사 가세요. 저는 당연히 변호사를 선임한상태고, 변호사님과 수많은 대화속에 이건 환불해줄수없다 이야기 충분하게 나왔습니다.

5. 재판이 모두 끝나는 날까지 연예계 방송계에서 발 떼겠습니다. 저 진심으로 막살지않았어요. 인터뷰 나온 엊그제만해도 웃고카톡하던사람들… 역시 사람은 믿지못하겠습니다.

6. 임형주 비용청구 관련해서 명백히 밝혀드리겠습니다.

7. 이 모든 소송을 이끌어간 몇몇 중 이x엘 나랏돈 공금 횡령한 짓 세상에 밝힐겁니다.

8. 저는 정말 죽음이 눈앞에 닥쳤다고 생각합니다. 루머가루머를 낳고, 여론이 언론이되어 한사람을 죽이는일… 이젠 제 선에서 끝내 보고 싶습니다. 진짜로 죽고싶거든요.

9. 여러분 사람믿지마세요. 단톡방의 누군가는 이렇게조롱하며 떠들어대는게 싫어서 저에게 돌아서신분이 너무많아요. 그리고 여전히 저와음악작업하시려는분이 더많구요… 100여명이넘는 피해자? … 실제 환불하겠단분 5-60명 입니다. 사실이아닌사실을 특정인 지칭하여 명예훼손한 강xx 절대 참지 않을겁니다.

10. 단톡방인원을 일부만 알고있습니다. 혹시라도 저랑 작업해서 후다닥 끝내는게 나으시면 저 뒤끝없으니 열작업해드리겠습니다. 음악가로서 정말열심히 해드리겠습니다. 명예가 달린 문제여서 최선의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로인해 진심으로 피해보신 분께는 두손모아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목숨을 쉬이여긴 많은 분, 맘 푸세요. 그러다 진짜큰일나요.

진짜로 죽습니다. 억울함을 호소할 때 한번만 귀 기울여주세요

단톡방에서 혹시 '유재환 자살하면 어쩌냐'라는말에 대답은

'그런것까지 신경쓰지않겠다' 라고 했던 이x엘, ㅋㅋㅋ거리며 웃고지나간사람들. 다 영원히 잊지못할겁니다.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3291 나수르딘 이마보프, UFC 미들급에서 상위권 도약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5 0
3290 2024년 06월 10일 월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2 0
3289 배우 고윤정,드라마 마지막 촬영에 미담 전해졌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2 0
3288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래퍼 그리, 해병대 입대 소식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7 0
3287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래퍼 그리, 해병대 입대 소식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3 0
3286 "어깨 골절=하체 떡상 증명하겠다"유튜버 김계란,교통사고로 장기 휴식 발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4 0
3285 우주소녀 다영, '공구의 여신'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 핫딜 소개 "걔가 추천한 거 진짜 괜찮거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87 0
3284 에스파 카리나, "승무원 준비 했었다" 밝히며 연기보단 예능 도전하고 싶다 [8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620 27
3283 배드빌런, 차가원 회장 전폭전 지원과 MC몽의 프로듀싱으로 '뉴진스 기록 넘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84 0
3282 김호중, '구속 기간 10일 연장' 구속 상태에서 계속 수사 받을 예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76 0
3281 2024년 06월 09일 일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33 0
3280 혜리, 카리나와 투샷 SNS 공개 "아기 리나 에스파 카리나" [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554 0
3279 브라이언, 방송에서 '금전적 요구가 많던 친척'과의 관계 단절 이유 공개 "200만원만 빌려줘" [4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2546 30
3278 빈지노♥미초바, D라인 비키니 입고 싱가포르 태교 여행 "올해 아기가 나온다는 게 아직도 충걱젹" [14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24073 117
3277 故송해, 오늘 8일 2주기 "전국~ 노래자랑" 기억속에 영원히 남을 것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44 0
3276 2024년 06월 08일 토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61 0
3275 티아라 출신 효민, 파리에서 '터질듯한 글래머 몸매' 공개 "몸매 넘사다" [16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3792 86
3274 래퍼 그리, 해병대 입대 결심 공개 "더 강인한 나로 거듭나고 싶어" 7월 29일 입대 [26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5963 52
3273 정은지,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7월 항소심 "저를 집사로 받아주세요"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478 4
3272 송강호, '회당 출연료 7억' 삼식이 삼촌 16부작 출연료 총액만 112억 화제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401 0
3271 "밀키트 함량도 속였다"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 방송 은퇴 선언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532 1
3270 '킬러 고릴라' 재러드 캐노니어,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3연승 도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42 0
3269 "악플에 인신공격까지.." 율희, 이혼 후 연애설 터지자 입 열었다 [21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6066 185
3268 "시세 차익만 22억"현빈,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 매물로 내놓았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50 0
3267 배우 이연희, 결혼 4년 만에 첫 임신 소식 전해… 9월 출산 예정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608 2
3266 2024년 06월 07일 금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60 0
3265 천우희, 유퀴즈에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영화 한공주에 깊은 애착 보여 "항상 옆에서 지켜주고 싶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85 2
3264 소녀시대 서현, '현충일 추모'하는 글 올려 애국심 표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74 5
3263 심수봉, 저작권료 1980년대에 '월 7천만원 넘었다' 고급 저택과 나훈아 관계 언급 화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65 0
3262 오은영 박사, '오늘 6일 부친상' 당해 현재 장례 진행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00 0
3261 뉴진스, 악성 게시글에 법적 대응 나선다… "선처 없는 조치 예고"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99 1
3260 홍진호, 결혼 2개월 만에 2세 소식 전해…"11월 11일 예정일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45 1
3259 이슬람 마카체프, UFC 라이트급 타이틀 3차 방어 성공… 더스틴 포이리에 격파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74 0
3258 김준호♥김지민, 연애에서 결혼 계획까지… "정자 냉동" 발언으로 눈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59 0
3257 "남편 관리 좀 해"지연, 남편 황재균의 벤치 클리어링 논란으로 쏟아지는 악플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97 0
3256 2024년 06월 06일 목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82 0
3255 god 박준형, '어머님께' 노래 내 실화 "원래는 짜장면이 아니라 잡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348 1
3254 레이디 가가, 임신설에 틱톡에서 "임신하지 않았다" 강력하게 부인했다 "배가 나왔을 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41 0
3253 빌리 아일리시, '6월 내한'해서 유퀴즈 출연한다 다양한 홍보 활동 펼칠 예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37 0
3252 케이윌, 재계약 스타쉽과, 재계약 스타쉽과 17년째 한솥밥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27 0
3251 한국 파이터 4인방, UFC 베가스 94에서 화끈한 격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83 0
3250 "4년동안 짝사랑 했다"빅뱅 대성,짝사랑 아픔 솔직하게 털어 놨다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456 0
3249 배우 혜리, 생일 맞이 5000만원 기부 소식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89 0
3248 "카이스트에 패션과 생겼나"지드래곤, 카이스트 특임교수 임명으로 벌어진 갑론을박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68 2
3247 박보검♥수지, 열애설 공식 입장 발표했다 [16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9690 16
3246 "3살, 4살 지능을 가진 동생이"문지인♥김기리, 문지인의 동생, 화동으로 눈길 끌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520 2
3245 걸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 [5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6221 27
3244 유튜버 박위, 예비 신부 송지은 닮은 딸 희망… "정자 검사 꼭 해보고 싶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464 0
3243 이슬람 마카체프, 더스틴 포이리에 꺾고 UFC 라이트급 타이틀 3차 방어 성공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06 0
3242 "이상순이 훨씬 낫다"이효리,엄마와의 여행 중에 전 남친들 실명언급에 충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578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