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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보다 못하다"강형욱, 갑질논란에 이어 충격적인 직원 인터뷰 내용에 모두 충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2 09:00:06
조회 256 추천 0 댓글 0
														


온라인커뮤니티


동물훈련사 강형욱 씨가 운영하는 반려견 전문 교육업체 보듬컴퍼니 내에서 강형욱 씨의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증언이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전 직원들의 진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려견에 대한 잠재적 학대 문제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늦어지는 훈련비와 반려견 학대 의혹


강형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보듬컴퍼니의 한 전 직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형욱 씨의 갑질을 고발하며, "강형욱은 훈련소에 맡긴 개의 견주가 입금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그 시간부터 개 밥을 주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저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날 학대 당한 그 개의 종과 이름도 기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물론 제가 몰래 사료를 줬다. 그날의 충격은 잊지 못한다. 해명이 늦는 듯하지만 변명이라도 해봐라"라고 강형욱 씨에게 비난을 가했습니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강형욱 씨의 부당한 대우가 일상이었다고 합니다. B씨는 "대표님은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막 부려 먹었으나, 남성을 더 함부로 대했다. '머슴'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말하며, "사직서에 여러 비밀 유지 조항을 넣어 민형사상 책임을 경고해서 직원들은 겁을 먹고 사회로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B씨는 또 "명절선물로 배변 봉투에 담은 스팸 6개 받아보셨나요? 좀 치욕스럽더라"라며 직장 내 분위기를 설명했습니다.

법적 조치와 향후 전망


JTBC


이러한 고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JTBC '사건반장'에서는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의 인터뷰가 공개되었습니다.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죽어라" 등의 폭언이 다반사였다고 합니다. 한 전 직원은 퇴사 후 급여 문제로 고용노동청에 신고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강형욱 측과의 연락을 통해 3차례에 걸쳐 잔여 급여를 정상적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강형욱 씨는 이러한 폭로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성추행 의혹에는 즉각 반응을 보였던 것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주말 예정되었던 강원도 정선군의 반려견 동반 행사 참가도 취소된 상태입니다. 이 외에도 강형욱 씨가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예능 '개는 훌륭하다'도 결방되었으며, 갑질 논란이 지속될 경우 출연진 교체나 프로그램 폐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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