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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함량도 속였다"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 방송 은퇴 선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7 18:00:05
조회 767 추천 2 댓글 5
														


은현장 유튜브/온라인커뮤니티


유튜버 은현장(40)이 자신이 운영하던 '장사의 신' 유튜브 채널을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그가 판매하던 밀키트 제품의 주요 성분 함량이 잘못 표기되었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밀키트 논란의 시작


은현장 유튜브


은현장은 지난 6월 6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신의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밀키트 원육 함량과 관련하여 "돈까스 밀키트에 고기가 적다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표기보다 많이 넣었다"며 비율이 달라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이 오히려 고객들 사이에서 혼란을 야기하며 문제가 되었다.

은현장은 현재 이 문제에 대한 법적 판단이 내려지지 않았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당초 법적 조치 결과를 유튜브를 통해 알릴 계획이었으나, 지속되는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은현장 유튜브


은현장은 "7년 동안 유튜브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밑바닥부터 올라온 저로 인해 희망과 열정을 얻었다고 말씀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소송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루머와 비난이 그와 그의 가족을 괴롭혔다고 털어놨다. 그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활동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말도 안 되는 루머들이 저와 제 가족을 괴롭혔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은현장 경력과 향후 계획


은현장


은현장은 과거에 프랜차이즈 업체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이하 후참잘)의 창업자로, 이를 2019년에 190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그는 이후 '유튜브판 골목식당' 콘텐츠를 만들어 소상공인에게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최근의 사건으로 인해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밀키트 사업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은현장의 은퇴 선언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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