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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주가 조작 사건 법적 처벌 면해도 "평생 반성하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0 19:30:05
조회 405 추천 0 댓글 2
														


임창정 SNS


심경 고백


가수 임창정이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폭락 사태에 연루되어 법적인 처분을 면하였지만, 깊은 반성의 뜻을 전했다. 임창정은 자신의 공식 계정을 통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하며, 이어진 장문의 글에서 그동안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임창정은 "시간이 지나며 오랜 숙원이던 후배 양성과 제작자가 돼 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아티스트 임창정과 사업가 임창정이 뒤섞이게 됐고, 그 혼란스러운 위치에서의 제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이전과 다르고 위험한 일인지 미처 깨닫지 못했다"며 과거의 행동들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또한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해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라며 자신의 부끄러움을 인정했다.

법적 처분과 향후 계획


임창정 SNS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5월 30일 임창정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업체에 거액을 투자하고, 주가조작 일당이 연 '조조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검찰의 조사 결과, 임창정이 라덕연 일당의 시세 조종 범행을 알고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검찰은 "투자자 모임은 임창정이 시세 조종 조직에 투자하기 전에 이뤄졌고, 행사 진행 과정에서의 발언은 사전 계획 없이 라덕연과의 친분 과시를 위해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임창정은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다짐하며 그의 글을 마쳤다.


임창정은 앞으로 라덕연과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추진은 폭락 사태로 인해 진행되지 않게 되었고, 임창정이 제작자로서의 길을 걸으며 후배 양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깊은 반성과 논란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는 이번 고백은 팬들과 대중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임창정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임창정입니다.

우선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오랜 사랑 덕분에

임창정이란 이름으로 살아온 지 어느덧 30여 년이 넘었습니다.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평범한 이름 석 자를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어찌보면 여러분들의 것인 그 이름을,

항상 감사하고 소중하게 다뤄야 했건만

어리석고 미숙함으로 인하여 그 귀한 이름에 먹칠을 하여 많은 분들께

상처를 주게 되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입니다.

지난 시간 동안 저는 늘 최선을 다하며 살아오고 있다고 자부했고,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라면 무엇이든 도전해서 열심히만 하면

그 결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제가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제 오랜 숙원이던

후배양성과 제작자가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아티스트 임창정과 사업가 임창정이 뒤섞이게 되었고,

그 혼란스러운 위치에서의 제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이전과 다르고 위험한 일인지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주신 그 소중한 이름과 얼굴을 너무 쉽게 쓰이게 하고

아티스트로서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며

많은 분들께 아쉬움을 남겨드려야 했던

지난날이 정말 속상하고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하여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요..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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